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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9월 24일까지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공익·인권에 기여한 단체 및 활동가…상금 2000만원 수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오는 9월 24일까지 ‘제12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수상후보 자격은 공익 및 인권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으로 우리사회 공익·인권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로 NGO‧NPO 등 비영리‧공익단체의 대표자에게 추천을 받아야 한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의 후원으로 2010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 공익·인권을 위해 헌신한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을 발굴해 태평양공익인권상과 상금을 전달해왔다.

 

이주외국인, 장애인, 난민, 군인, 탈북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빈곤층의 인권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분야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이 태평양공익인권상을 수상했다.

 

태평양공익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법학교수, 시민인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여식은 오는 12월 10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동천 홈페이지(www.bkl.or.kr) 공지사항 또는 재단법인 동천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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