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 조직(TF)을 출범시켰다.
31일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부산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탄소중립 전략 수립 실무 TF'를 발족했다.
탄소중립 TF는 탄소중립 전략, 연료전환, 수소·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효율 향상, 상생전환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TF는 수소·재생에너지 확대와 질서 있는 화력발전 퇴장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탄소중립위원회와 탄소중립 TF를 출범시킨 남부발전은 올해 12월 탄소중립 세부 이행과제와 비전 선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