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이현규)이 지난 25일 ‘세무지원 소통의 달’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나누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인천국세청 측은 인천종합어시장 사업협동조합 임원으로부터 수산업계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어시장 업계의 시장변화에 맞춰 우리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율배 인천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인천 지역의 역사와 특색이 담긴 수산업계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세청과 인천세무서, 연수세무서는 송도컨벤시아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에 참석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무료 세무상담과 세정지원 혜택을 소개했다.
이밖에 인천국세청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비대면으로 근로장려금 등 세정지원 혜택을 알렸다.
이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상담실 운영 등 지속적인 소통활동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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