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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콰, 코엑스서 ‘對中 라이브커머스 수출마케팅’ 첫 라이브 방송

중국 위챗 플랫폼에서 왕홍 활용 강남구 소비재 14개사 제품 홍보 및 직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식회사 아이콰(대표 이혜란)는 한국무역협회 그리고 강남구청(구청장 조성명)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22 중국 라이브커머스 수출 마케팅’지원 사업의 수행사로 지난 20일 삼성동 코엑스 아셈광장 C-스튜디오에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국 대표 e커머스 플랫폼인 위챗에서 왕홍(인플루언서)을 활용하여 국내 유망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 하는 사업으로서 작년 12개사가 참여하여 실시간 라이브커머스와 B2B 바이어 수출까지 합산하여 총 27억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국내 1세대 왕홍 대표 기업이자 라이브 수출마케팅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가진 아이콰는 판매 매출 극대화를 위해 업체별 홍보(쇼츠)영상을 사전 SNS 마케팅을 통해 홍보 하고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화장품·의류·식품 등 14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소비시장의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해 2021년 기준 약 1조 2012억 위안 규모”라고 하면서“특히 중국 SNS 채널에서 왕홍이 주요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 향후 소비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무역업계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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