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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9.29%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8일 오후 12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9.29% 하락한 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진전기는 2021년 매출액 9324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48.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0%,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22.4%(170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46억원(2,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2억원, 4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진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7월 18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에 대해 "연초에 만달러가 넘었던 동 가격이 최근 급락하면서 7천달러도 위협받고 있음. 수주에 의해 공급을 하는 전력선은 계약 시에 제품 가격이 결정되어 동 가격의 변동에 따른 영향이 없음. 그러나 그 외의 전선은 동 가격이 하락하면 제품 가격이 동반 하락. 제품가격은 동 가격보다 한 달 후행하기 때문에 일반전선 가격은 8월에 하락할 것. 재고에 따른 이익 훼손이 불가피. 그러나 호황이 본격화되면서 피해가 최소화되고 회복도 빠를 것. 그리고 동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4분기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날 것. 이번 하반기가 업황의 가늠좌가 될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2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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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