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M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가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SM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인 SM동아건설산업과 SM 삼환기업은 17일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SM그룹에 따르면 A18 BL에 공급되는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 84㎡ A 201가구 ▲ 84㎡ B 161가구 ▲ 101㎡ 137가구 등 총 499가구다.
A48 BL에 들어설 파주 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 동으로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 59㎡ A 138가구 ▲ 59㎡ B 146가구 ▲ 84㎡ A 85가구 ▲ 84㎡ B 88가구 등 총 457가구다.
이들 단지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84㎡ 타입 기준 4억 원대에 공급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모두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다음 달 1일이고, 경남아너스빌 리버가 다음 달 2일이다. 2개 단지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 조성돼 분양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방문객을 받는다.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2025년 6월,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2025년 3월 각각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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