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임직원 함께 걷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SH공사는 13일 임직원 한 걸음당 1원씩 기부하는 '함께 걷기SH 캠페인'으로 적립한 성금 5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SH공사 임직원과 가족 416명이 참여해 1억1천만보를 달성했다.
SH공사 관계자는 "성금은 서울의 6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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