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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2022년 아름다운 국세인’ 15명 선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이 지난 29일 ‘2022년 아름다운 국세인’으로 직원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국세인’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납세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직원들로 납세자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헌신적인 업무처리로 납세자와 동료 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직원과 올해 처음 시행된 대국민 공개추천을 통한 직원들이 후보로 뽑혔다.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감사관실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최종 시상자로 확정했다.

 

수상자들은 신대환, 이슬, 이승택, 김성민, 최은영, 강수련, 박영우, 김인, 이은영, 이선미, 조은미, 이소현, 김소연, 이정은, 김종택 국세공무원들이다.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수상자들이 납세자를 배려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일해준 덕분에 국세행정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동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조직에 활력을 넣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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