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GS건설이 3천억원 규모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16일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5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노원구 상계동 7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99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공사예정금액은 3342억 원으로,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3.7%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본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 내용을 다시 공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