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12월 결실의 달을 맞아 올 한해 동안 KB저축은행을 아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2월 1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출범이래 최초로 흑자전환을 시현하는 등 경영성과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함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특판 행사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이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가입할 경우 업계 최초로 최고 0.3%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적용금리는 12개월 단리정기예금 기준으로 영업점 창구 가입 시 2.5%,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가입 시 2.8%를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KB저축은행 홈페이지(www.kbsavings.com) 또는 콜센터(1588-0900)를 통해 알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KB착한대출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시적 이익보다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정기적금의 경우 작년부터 이어온 지속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축은행과는 달리 연 3.4%의 고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서민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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