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KB저축은행, 고객 감사 정기예금 최고 2.8% 지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만)은 12월 결실의 달을 맞아 올 한해 동안 KB저축은행을 아껴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2월 1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출범이래 최초로 흑자전환을 시현하는 등 경영성과가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함과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특판 행사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이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가입할 경우 업계 최초로 최고 0.3%p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적용금리는 12개월 단리정기예금 기준으로 영업점 창구 가입 시 2.5%,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가입 시 2.8%를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KB저축은행 홈페이지(www.kbsavings.com) 또는 콜센터(1588-0900)를 통해 알 수 있다.

KB저축은행은 KB착한대출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중금리대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시적 이익보다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저축은행은 서민이 주로 이용하는 정기적금의 경우 작년부터 이어온 지속적인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른 저축은행과는 달리 연 3.4%의 고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서민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