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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화)

국세청 K-SUUL, 아시아 최대 B2B 행사서 첫 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 행사에서 ‘우리 술 홍보관(K-SUUL Pavilion)’을 첫 개관한다.

 

비넥스포 아시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기준 60개국 약 9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B2B 주류박람회다.

 

한국의 수출입 주류시장 규모는 연간 2조원 정도로, 수입주류가 수출주류보다 약 1조원 정도 더 많다.

 

K-SUUL 브랜드는 국세청과 주류 업계·협회(한국주류산업협회)의 협력으로 탄생된 우리 술 수출브랜드로, 꼭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더라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수출 경잴력이 있는 국내 주류를 발굴해 해외 수출 가교를 놓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 개최한 ‘K-SUUL AWARDS’에서 전국 175개 업체, 366종의 주류 가운데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비넥스포 아시아 홍콩에 개괸한 ‘K-SUUL관’은 75㎡ 규모(약 23평), 총 16개의 부스(전시·시음대)로 운영되고, K-SUUL AWARDS 수상업체 등 총 12개사가 직접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만난다.

 

 

12개 참가업체 부스 외에도 ‘K-SUUL AWARDS’ 수상 주류를 별도로 소개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수상 주류의 홍보영상, 영문 브로슈어 배포, 기념품 증정 등 현지 바이어와 잇는 활동을 전개한다.

 

비넥스포 주관사, 해외 바이어·유통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세계 주류시장 트렌드 및 우리 술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와 현지 주류산업 지원 정책,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우리 술 수출지원 정책에 활용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농업회사법인(주)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상작 ‘도한 청명주’를 세계 각국의 주류와 같은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라며 “우리 고유의 발효 문화와 우리 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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