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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화)

코레일관광개발, 송광석 대표 취임…‘현장·체류형 관광’ 확대 도모

서울 본사서 취임…“공공성·수익성 다잡는 지속가능한 철도관광 기업 도약”
열차 승무서비스 혁신 최우선…지역 연계 체류형 관광으로 상생 경제 견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2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5대 송광석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리더십 체제에 돌입했다. 송 신임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발전을 제시하며, 사람과 지역을 잇는 철도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송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단순한 기차 여행 상품을 파는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철도를 매개로 사람과 지역을 잇는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경영 기조로 ▲현장 중심 경영 ▲철도관광 경쟁력 강화 ▲고객서비스 혁신 ▲지역 상생 ▲안전 최우선 ▲청렴·책임경영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승무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열차 승무서비스가 고객과 가장 밀접한 접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서비스 응대 역량을 한층 높여 고객 체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전국 철도망과 각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특화 상품을 발굴하고, ‘이동-숙박-관광’을 아우르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관광 플랫폼 고도화로 여행 편의를 개선하는 한편, 안전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로 두고 선제적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언론사 편집국장 및 대표직을 역임한 송 대표는 국가철도공단 비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철도 인프라와 공공기관 경영 전반에 걸친 식견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코레일관광개발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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