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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대구 팔달신시장 화재 복구 지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월 1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임시 장터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구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찾아 위로와 함께 후원금 1천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물품(식료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은 신협 대구두손모아봉사단에 소속된 대구대서 신협 임직원들이 1월 18일에부터 5일간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점포에서 커피와 컵라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긴급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진우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후원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사회공헌활동의 조직화·체계화를 위해 신협 임·직원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으로 ‘14.12.26.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가를 득하였다. 신협 및 신협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와 지역사회 당면문제 해결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형 사회공헌전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2015년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적으로 실시한 의료봉사활동 14회를 비롯하여 해외(몽골)의료봉사활동 1회, 한국백혈병소아암 협회 후원, 온(溫)세상 연탄나눔(55만장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하였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프로그램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한 ‘자활지원금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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