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3일 개원 22주년을 기념해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예측 가능한 재정운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옥동석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비롯해 이한구 새누리당 국회의원,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100명이 넘는 귀빈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정해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주제발표엔 홍승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지출분석센터장과 윤성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중장기 재정운용의 현황과 문제점'과 '국민연금 운영의 중장기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선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원식 한국재정학회장, 박정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상훈 서울대학교 교수, 장경덕 매일경제 논설위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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