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일)

  • 흐림동두천 19.7℃
  • 흐림강릉 20.0℃
  • 흐림서울 19.8℃
  • 흐림대전 22.0℃
  • 구름많음대구 23.2℃
  • 구름많음울산 19.6℃
  • 흐림광주 20.2℃
  • 박무부산 18.8℃
  • 흐림고창 19.1℃
  • 박무제주 19.5℃
  • 흐림강화 17.7℃
  • 흐림보은 21.5℃
  • 흐림금산 20.5℃
  • 흐림강진군 18.3℃
  • 구름많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9.8℃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이유 없이 어깨가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다면 ‘오십견’ 의심해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보통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어깨통증을 칭하는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인해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관절낭염), 달라붙어 잘 움직여지지 않고 아프다. 의학적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유착성 관절막염’이고, 세간에서는 ‘동결견’이라 부른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십견은 통증이 수반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연 치유될 수 있다. 그러니 어깨가 아프다 싶으면 빨리 병원에 가야하고, 진단이 내려지면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힘써야 한다.

 

가장 중요한 자가 치료는 수동적인 관절운동을 통한 운동범위의 정상화다. 초기, 즉 움직이면 아픈 시기에는 휴식이 먼저고, 이 시기가 지나면 어깨 통증을 심하게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자 스스로 수동적 관절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찜질 후 시행하는 게 보다 효과적이며, 손가락을 벽에 대고 점차 위로 올리는 운동이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이런 운동을 하루 6회 정도 시행해 굳어진 어깨를 서서히 이완시키는 게 치료의 목표다.

 

대표적인 오십견의 보존적인 요법인 비수술적 치료에는 소염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 심한 경우 유착된 관절낭에 직접 국소도포용 소염제를 주입하는 주사치료, 재활운동치료, 체외충격파치료 등을 시행한다.

 

특히 체외충격파치료는 수술이나 절개 없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경우 지속적인 관절 이완 운동을 병행해 줄어든 관절낭을 늘려주면 한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런 비수술적 치료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북연세병원 국성환 원장(사진)은 “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로 통증이 없어지면 어깨 상태도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조언했다.

 

국 원장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병·갑상선 질환자, 다른 어깨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특히 오십견에 주의해야 한다”며 “통증의 정도와 진행 양상에 따라 기존 질환과 더불어 어깨 관절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빠른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김종규 칼럼]소액심판불복인용과 국선대리 이대로 좋은가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국가행정의 전환을 업무쇄신이라고 치면 이는 곧 미래지향적 행정이라고 압축 표현된다. 세무행정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날 수 없어 보인다. 개청 이래 국세청의 업무전환의 분량은 무량하리만큼 많았다. 당시 재정수입을 둘러 싼 공방전은 가히 ‘세수 전쟁’ 같은 모습이었다. 마치 납세자 앞에서 군림하면서 세수 목표 채우기 달성에 디딤돌로 삼는 것처럼 보일 때가 종종 있어 왔기 때문이다. 명분은 국가경제개발재정지원이다. 기관별로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별 징수목표까지 짜서 ‘세수고지점령 돌격 앞으로’를 외칠 만큼 세수비상 상황이었다. 걸핏하면 ‘××증빙서류 갖고 들어오라’고 하지를 않나, 징수 목표치 미달이니 ‘선납’ 좀 해 달라 등등 납세자를 마른 수건 쥐어짜는 듯한 세수환경이었다는 것은 전직OB 출신들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였다. 얼마 전 조세심판원은 납세자 스스로 불복청구해서 인용된 비율이 대리인이 있을 때보다 높았다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소액·영세납세자가 제기한 심판청구를 적극 구제한데서 비롯된 결실이라고 심판원은 자화자찬이다. 2018년부터 3000만원 미만 소액심판청구사건을 유달리 지목하는 이유는 심판원 소액전
[인터뷰]세무법인 가감 지병근 세무사 "유튜브 세무강의 큰 호응…부동산 관련 업무에 강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법인 가감은 지병근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5명의 세무사가 모여 만든 작은 세무법인이다. 2016년에 법인을 설립했으니 이제 5년 차가 됐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본점과 지점 각각 1곳이 있으며, 세종특별시에도 1곳의 지점이 있다. 기장업무를 기본으로 하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양도·상속·증여)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지병근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가감의 구성원인 세무사들은 주택임대사업자, 경·공매 등을 통한 부동산투자, 토지보상에 대한 다양한 세무상담과 세무신고, 집필, 강의 등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지만 강한 세무법인 가감 본점에서 지병근 세무사를 만났다. Q. 지난해에 ‘주택임대사업자의 모든 것’이라는 저서를 내신데 이어 올해 개정판을 발간하셨는데요.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라 해도 세제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을 취득하고 보유하고, 처분하면서 납부해야 하는 다양한 세금에 대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감면, 공제 등의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