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5월 종합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 관리와 일선소통 차원에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정욱 인천청장은 지난 22일 의정부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최 인천청장은 올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규모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수급자들이 장려금을 신청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에게도 수급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의정부서 근로·자녀장려금 수급대상은 9구6000가구로 지난해 5만3000가구보다 4만3000 가구 늘었다.
최 청장은 지난 4월 19일 포천세무서를 시작으로 일선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만간 서인천세무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선 관서 방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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