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수)

  • 맑음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27.2℃
  • 구름조금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6℃
  • 구름많음대구 28.4℃
  • 구름조금울산 27.2℃
  • 흐림광주 24.8℃
  • 흐림부산 25.4℃
  • 흐림고창 23.6℃
  • 박무제주 20.4℃
  • 맑음강화 24.1℃
  • 구름많음보은 25.8℃
  • 구름많음금산 26.3℃
  • 흐림강진군 23.1℃
  • 구름조금경주시 28.2℃
  • 흐림거제 23.4℃
기상청 제공

GS건설, 터키서 1조7000억원 규모 플랜트 투자사업 참여

향후 EPC 단독 계약자 지위·운영수익까지 확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터키에서 약 14억달러, 한화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에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번 투자는 기존 EPC(설계·구매·시공) 단순도급방식이 아닌 지분 참여형 투자 사업으로 향후 운영수익까지 확보하는 선진국형 사업구조다.

 

GS건설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터키 르네상스 홀딩스의 자회사인 CPEY(Ceyhan Petrokimya Endustriyel Yatrim) 지분 49%을 인수하는 주주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프로젝트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체적인 지분 인수 금액이 정해지며 이에 따른 지분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CPEY가 터키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인 '제이한 PDH-PP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또 GS건설은 주주계약과 동시에 본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자로서 참여하며, 향후 EPC 계약자의 지위까지 단독으로 확보하는 계약에도 서명했다.

 

 

이번 주주 계약으로 GS건설은 주요 투자자일 뿐만 아니라 기본설계(FEED)와 EPC 수행은 물론 운영수익까지 추구하는 투자형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제이한 PDH-PP 프로젝트는 터키 아다나주(Adana州)에 위치한 제이한 지역에 터키 정부로부터 1300만 ㎡, 약 400만평 규모의 석유화학 단지 조성을 승인 받아,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연간 45만톤 규모의 프로필렌 및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라이센서인 하니웰 유오피(Honeywell UOP)과 리온델바젤(LyondelBasell)의 기본설계 후 GS건설의 기본설계(FEED) 수행 및 금융조달 절차를 거쳐 2024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EPC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터키 제이한 PDH-PP 프로젝트는 GS건설 플랜트부문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사업으로 터키 정부의 관심도 크다"며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해외 플랜트 투자사업 분야에서도 GS건설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데스크 칼럼]‘세무사법 개정’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편집위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상정한 세무사법 개정안은 지난 5월 20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끝내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700여명의 56기 세무사시험 합격자와 국세경력 세무사 등 1000명이 넘는 세무사가 적법하게 ‘등록’을 통해 세무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길은 막히고 말았다.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보유한 변호사에게 부여하는 세무대리 업무의 범위에 대해 세무사와 변호사 업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는 제도는 지난 2017년 12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무사법을 통해 이미 역사 속에 사라졌으나 2004년부터 2017년 사이에 변호사 자격을 취득해 세무사 자격을 보유한 자가 세무대리업무등록을 할 수 없게 되어 있기에 헌법재판소에서는 세무사법의 ‘등록’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후 변호사에 세무대리 업무 중 ‘장부작성 대리’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배제한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해 법사위에 계류됐으나 끝내 본회의에 오르지 못하고 폐기됐다.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던 5월 20일 오전 법사위
[인터뷰]세무법인 가감 지병근 세무사 "유튜브 세무강의 큰 호응…부동산 관련 업무에 강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세무법인 가감은 지병근 대표세무사를 비롯해 5명의 세무사가 모여 만든 작은 세무법인이다. 2016년에 법인을 설립했으니 이제 5년 차가 됐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에 본점과 지점 각각 1곳이 있으며, 세종특별시에도 1곳의 지점이 있다. 기장업무를 기본으로 하면서 부동산과 관련된 업무(양도·상속·증여)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지병근 대표세무사는 “세무법인 가감의 구성원인 세무사들은 주택임대사업자, 경·공매 등을 통한 부동산투자, 토지보상에 대한 다양한 세무상담과 세무신고, 집필, 강의 등을 통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지만 강한 세무법인 가감 본점에서 지병근 세무사를 만났다. Q. 지난해에 ‘주택임대사업자의 모든 것’이라는 저서를 내신데 이어 올해 개정판을 발간하셨는데요.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라 해도 세제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을 취득하고 보유하고, 처분하면서 납부해야 하는 다양한 세금에 대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감면, 공제 등의 세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