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6.7℃
  • 맑음서울 5.9℃
  • 구름많음대전 5.2℃
  • 구름조금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7.4℃
  • 구름조금광주 8.5℃
  • 맑음부산 10.8℃
  • 구름많음고창 7.5℃
  • 구름조금제주 14.1℃
  • 구름조금강화 1.0℃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2.8℃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세무 · 회계

국세청, 올해 마지막 부이사관 승진인사 키워드는 '균형'과 '전문성'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은 오는 11일자로 김재철 대변인과 김오영 부동산납세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간부급 인사를 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내 다양한 가치와 이해를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인력풀을 구성하기 위해 임용구분별로 승진자를 고르게 발탁했다. 아울러 본연의 업무를 내실 있게 수행해온 인력의 업무성과와 역량을 적극 반영했다는 게 국세청측 설명이다.

 

김재철 국세청 대변인은 1986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재직 시에는 조직 구성원이 공감하는 인사관리 및 고충 해소, 능력과 성과중심의 공정한 승진인사에 기여했다. 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시절에는 세무조사 권한남용 방지 방안을 도입하여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충했다.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현재는 언론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적 이해관계자와의 발전적 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게 조직 내 평가다.

 

김오영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은 1998년 행시 42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법무과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통계담당관 재직 시절에는과학적 접근으로 심도 있는 정책통계를 생산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여자 중심 통계를 제공한 공로가 크다.

 

법무과장으로 근무할 당시엔소송대응체계 개선과 대리인 평가 등을 통해 패소율을 축소하고, 변호사 채용절차를 다각화하여 우수 전문인력 확충에 기여했다.

 

부동산납세과장을 맡고 있는 현재는부동산 거래 과열지역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너




[시론]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 허용과 공정한 사회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전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8년 4월 26일 세무사 자동자격 보유 변호사에 대한 세무대리금지를 규정한 세무사법 등에 대한 헌법불합치결정은 여러 가지 시사점을 준 면이 있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로 하여금 세무사업무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세무사법 등의 규정은 헌법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관련 법령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그 후 기획재정부는 2018년 세법개정안을 마련하면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감안하여 세무사자격 보유 변호사에 대하여 세무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세무사의 업무 중에서 기장대리와 성실신고확인을 제외한 나머지 세무대리업무만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정안을 발표하였다가, 전면적인 세무대리를 주장하는 법무부 등의 반발에 밀려 개정안을 철회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정부는 국무총리실의 조정을 거쳐 세무사자격보유 변호사가 기장대리와 성실신고확인을 포함한 세무사법상의 모든 세무사업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세무사법개정안을 마련해 정기국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정부의 이러한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하여 현재 관련 당사자인
[인터뷰]이장원 세무사 "양도와 상속·증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017년부터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가 쏟아지면서 관련 법이 바뀌고 복잡해졌다. 이후 양도소득세 상담을 꺼리는 세무사가 늘면서 ‘양포세무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부동산이 속해있는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인지 또는 1주택자라도 보유기간과 거주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2주택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는 비과세를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등 매우 다양한 요소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통해 컨설팅하지 않으면 수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 억원의 세금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장원 세무사는 양도소득세와 상속세를 전문으로 컨설팅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납세자와의 상담과 함께 양도세 교육 일정이 이미 꽉 찬 이 세무사를 찾는 고객 중 상당수는 동료 세무사라고 한다. 그만큼 양도세 상담이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에 자리한 ‘장원세무사’를 찾아 이장원 세무사를 만났다. Q 세무사의 업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일이 장부작성 대리 즉 기장대리인데, 기장대리를 하지 않고 세무 컨설팅 위주로 일하고 있다고요. A 기장대리 업무는 세무사의 기본업무이면서 주가 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었지만 2017년 다주택자에 대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