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소재 부평국가산업단지에서 기업친화적 세무환경 조성 및 성실납세지원에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연주 인천청 납세자보호담당관과 박술목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인천청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은 지난 9월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중소기업대표들과 함께한 세정지원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인천청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및 세정현안을 제공해 성실납세를 지원하며, 기업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인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세정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방적 세정지원이 아닌 소통을 확대하여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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