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르노삼성 임직원과 SM6, QM6 동호회 회원 30여명은 이번 행사에서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연탈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자동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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