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1일부터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에 신규 취항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8시 35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새벽 12시 4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새벽 1시 45분 푸꾸옥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한다.
필리핀 보홀은 그간 세부까지 항공기로 이동한 뒤 배를 이용하거나 마닐라 등을 경유해 여행해야 했다.
제주항공의 단독 운항 노선인 인천~보홀의 항공편은 매일 오전 7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20분 보홀에 도착한다. 보홀에서는 낮 1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3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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