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오는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재건축사업의 주택-상가 소유자 간 분쟁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건축조합 및 상가대표, 정비사업 관련 업계, 학계 등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재건축사업에서의 주택-상가 소유자 간 약 250건의 소송사례 분석을 통한 분쟁의 원인, 유형, 문제점 및 다양한 대안 등의 분석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비사업의 분쟁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감정원은 정비사업지원기구로서 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분쟁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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