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세무사회가 ㈜에이블스토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들의 업무지원을 위한 정보 플랫폼 ‘세무사회 맘모스’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무사회 맘모스’는 한국세무사회 회무 소식부터 교육 동영상, 세무수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국세청, 이택스코리아 등 유관 기관의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의 업무편의 및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에이블스토어는 한국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공동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 회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세무사 사무실 직원들은 적기에 업무 교육정보를, 그리고 앞으로는 납세자들이 세무사회 소식 및 세무정보를 ‘세무사회 맘모스’ 하나의 앱에서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
권민길 ㈜에이블스토어 대표는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아이디어 제공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앱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세무사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무사회 맘모스의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무사회 맘모스 앱은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세무사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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