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한다.
민주당은 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고 전 대변인 등 언론인 출신 입당자 4명에 대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 전 대변인 외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이 입당한다.
고 전 대변인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광진·서초·동작, 경기 고양·의정부 등에서 출마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