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아동복지기관 은평천사원에 2천만원 상당 후원품 기증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이해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에 방문, 2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증했다.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은 2016년도부터 꾸준하게 은평천사원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왔으며, 올해도 2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 회장은 계열사 중 하나인 이천 미란다호텔의 스파플러스 온천 전시설이용권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요, 터닝메카드, 월드환타지 캐릭터룸 숙박권을 전달했다.

 

이천 미란다호텔은 서울 근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호텔로, 미란다호텔의 스파플러스는 최상급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1870년경 발견되어 이조 세종대왕때부터 눈병,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이천 온천수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단순천으로 피부병과 신경통, 부인병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워터파크와 수영장, 온천 등 스파플러스에서는 물론 호텔 전 객실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는 아동복지기관인 은평천사원은 라미드그룹 문병욱 회장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던 문 회장은 은평천사원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병욱 회장은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 하고자 방문 하였으며, 겨울철 추위에 은평천사원 아이들이 미란다호텔에서 따뜻한 온천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은평천사원 담당자는 “매년 직접 찾아와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게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라미드그룹 관계자는 이번 은평천사원 행사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미드그룹에서 후원한 물품은 은평천사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원가정 캠프와 재활원거주 생활인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과 캠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