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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유섭 의원, ‘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유섭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이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27일 전국 각 시도별 헌정대상 국회의원 75명을 선정,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0대국회 4년간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국회통과 대표발의 성적,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등 의정평가 12개 항목을 종합평가했다.

 

정 의원은 20대 국회 4년동안 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 소득수도성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52시간 근무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산업계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또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원전산업 붕괴, 태양광 발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이날 20대 국회를 종합하는 헌정대상 수상을 비롯해 작년 말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등 지난 2017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각종 시민단체, 정당 등이 선정하는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유섭 의원은 “이번 수상이 20대 국회 전체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특히 각별하고 감회가 남다른 상”이라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과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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