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대응하기 위해 진보·개혁진영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할 전당원 투표의 세부사항에 대해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9일 오후 4시 고위전략회의 후 오후 5시 최고위를 다시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한다. 이 자리에서 공천 재심 건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 측은 이번 주 중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방침을 세웠으며, 최고위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투표 방식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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