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윤영일 후보(민생당)가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 고 호소했다.
윤영일 의원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해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했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 후보 등록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농어업 숙원사업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복지·교육확대의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공약으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및 직불금 예산 확대 ▲임·어업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해조류 산업 집중육성 ▲소상공인 세금감면 및 재기지원센터 설립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확대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원 지원 등을 내세웠다.
윤 의원은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검증된 능력, 숙원사업 해결사로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의정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윤 의원은 “중앙부처 입장에서는 초선과 재선 이상 의원의 요청은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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