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을 위해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포천세무서(서장 최진복)는 지난 27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및 경북지회에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특별기탁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16일 인천지방국세청에 이어 인천청 산하 세무서 중 첫 ‘아름다운 동행’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성금 전달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최진복 포천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은금액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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