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국세청, 올해 들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명준)이 지난 1일 올해 들어 두 번째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3월 18일 1차 헌혈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부 직원들의 요청으로 열리게 됐다.

 

앞선 3월 서울국세청은 코로나19로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을 돕기 위해 61명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이날 헌혈에는 청사 1층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 버스에서 김명준 서울청장과 서울청 국장 등 간부진 등 직원 39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헌혈 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김 서울청장은 “헌혈은 타인에게도 귀한 선물이지만 우리 몸속에도 그만큼의 새로운 피로 채워지게 되니 모두에게 가치 있고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서울청 산하 4개 세무서도 별도의 헌혈행사에 참여해 부족한 혈액공급 상황에 보탬이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