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건물 29층 KB국민은행 사무실에서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KB국민은행 IT협력업체 직원 1명이 2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해당 직원은 전날 오전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진을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일했던 29층 사무실은 약 240여명 직원이 근무중인 곳이다.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29층 전직원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진을 받았으며 건물 전체 방역도 실시됐다.
다른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방역 다음날인 내일(29일)부터 정상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