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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코썬바이오 결국 ‘휴짓조각’ 수순…정리매매 첫날 88% 폭락

지난 29일 한국거래소, 상장폐지 절차 재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상장폐지가 확정된 코썬바이오주가가 정리매매 첫날인 오늘(31일) 88% 이상 폭락하고 있다.

 

코썬바이오주가는 31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88.57%(1085원) 하락한 140원에 거래중이다.

 

코썬바이오는 내달 10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8월 11일 상장폐지된다.

 

앞서 다단계 업체로 주식 시장에 입성한 코썬바이오는 ‘불성실공시’로 발목을 붙잡혔다.

 

금융당국이 불성실공시 제재금을 높이고 누적 벌점 15점 이상일 경우 상장 실질심사대상으로 올릴 수 있는 ‘상폐룰’을 도입한 상황에 코썬바이오는 유상증자의 발행금액 20% 이상을 변경해 벌점을 받았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을 지연공시하면서 지난 1월17일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 5월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코썬바이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나, 회사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정리매매가 보류됐다.

 

하지만 지난 29일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서 거래소가 상장폐지 절차를 재개했고, 오늘(31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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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금융투자 활성화 위한 금융세제 개편안, 보완해야 할 점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정부가 마련한 2020년 세법개정안이 지난 7월 22일 발표되었다. 그 중에서도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개선, 신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탁세제개선과 개인의 가상자산소득에 대한 과세는 금융세제의 주요 현안에 관한 정부의 고민이 담긴 해결책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하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세제 개편안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먼저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우선 새로이 금융투자소득 유형을 신설하여,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상품(원금손실가능성이 있는 증권과 파생상품)으로부터 실현된 모든 소득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소득은 종합소득, 퇴직소득 및 양도소득과 구분하여 계산하고, 모든 금융투자소득의 손익통산 및 결손금의 이월 공제를 5년간 허용하고, 금융투자소득세의 세율은 과세표준 3억원 이하 20%, 3억원 초과 25% 2단계 적용 세율을 설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금융투자소득 과세면제구간은 국내 상장주식, 공모 주식형 펀드를 합산하여 5000만원, 기타 금융투자소득은 250만원으로 하고, 금융회사를 통한 금융투자소득에 대해서는 반기별로 원천징수하도록 하고, 금융회사를 통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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