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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동학개미가 해냈다”…코스피,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300선 돌파

전일 대비 1.40% 오른 2310선에 안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스피가 1년 10개월 만에 장중 2300선을 넘었다.

 

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0% 올라 2311선에 안착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2018년 10월1일 2338.88 이후 1년10개월 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이싿. 개인들은 약 37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823억원, 기관 2753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업계는 전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고, 코로나 혈장치료제 임상 시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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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