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양산세관은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청렴 아나바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 아나바다 캠페인은 청렴 유랑마켓 직원들의 재능 기부 및 동전 모으기 행사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청렴 유랑마켓은 직원들 간의 중고물품 거래를 통하여 그 판매 금액 중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양산세관 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수익금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인 무궁애학원 산하 미래직업재활원에서 쿠키를 구매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양산부산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양산세관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청렴 아나바다 캠페인을 운영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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