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문희철 국세청 차장이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전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마스크(50만원 상당)와 위문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아 이뤄졌다.
코로나19 재확산을 감안해 택배로 전달했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위축된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과 시설관계자 분께 격려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집에서 1994년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52명의 무의탁노인이 생활하고 12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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