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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중소 수출기업 지원 합동 설명회’ 개최

해외시장 개척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2월 4일 합동 설명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 목 오후 2시에 '중소 수출기업 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참여한다. 각 기관은 2021년도 중소기업 수출지원 중점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수출기업은 설명회를 통해 세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뿐 만 아니라 수출금융 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등 각 기관이 마련한 수출 지원 정책 정보를 총망라해서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세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만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단계부터 수출 단계, 해외통관 애로지원 단계까지 각 기관의 협업컨설팅으로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호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세계시장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각 기관이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모든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는 만큼 아무쪼록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지원정책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기간(1.26∼1.29)내에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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