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1년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해 49억 달러를 흑자를 봤다.
1일 관세청에 따르면, 21년 1월 수출은 480억 달러를 달성하고, 수입은 441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40억 달러 흑자를 봤다고 전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수출은 11.4% 증가하고, 수입은 3.1% 증가한 수치다. 2020년 1월 수출은 431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427억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20년엔 21.5일인 것에 비해 21년엔 22.5일을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6.4% 증가한 것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362억 달러)부터 8월까지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9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띄면서 12월에는 514억 달러를 기록했다. 19년도 12월과 비교하면 12.6%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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