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주지방국세청(청장 송기봉)이 8일 헌혈과 나눔봉사를 통해 설 명절에 온기 나누기에 앞장섰다.
광주국세청은 8일 광주정부합동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따.
코로나19 장기화로 급감한 혈액 보유량 지원을 위해 광주국세청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국내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향후 2~3개월마다 헌혈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주국세청은 광주 북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예수마리아요셉 부활의 집’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은 전통시장인 ‘무등시장’에서 구입한 쌀 등으로 마련하고,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광주국세청 측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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