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정부업무평가 5개 부문 가운데 주요정책‧정부혁신‧적극행정 3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등 5개 부문에서 업무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선 민간전문가(222명)과 일반국민(3만617명)이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했으며,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국세청이 주요정책‧정부혁신‧적극행정 3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현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된 이래 국세청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정부혁신·적극행정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홈택스 고도화,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모두채움 확대 등 납세서비스 개선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신설 등 수출·투자 지원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도입, 환급금 찾아주기 등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날 세종시 본부청사 앞에서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본부 직원과 청사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명분으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축소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 본말전도가 우려된다는 전문가 집단의 우려가 제기됐다.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아주대 명예교수)이 최근 ‘기업의 밸류업을 위해서라도 주기적 지정제를 고수해야 한다’라는 성명서를 내고 지배구조의 개선과 회계투명성 향상 중 어느 하나를 취하기 위해 다른 하나를 희생시킨다면 진정 기업의 밸류업을 극대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두 가지는 대체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라는 사실을 재인식하고 모두를 조화롭게 추구하여 서로의 상승작용을 이끌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정규모 이상 기업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장부를 부풀리거나 축소했는지 감사(監査)를 받는다. 그러나 국내기업 경영진들은 외부감사인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기업 입맛에만 맞는 감사를 하도록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우조선해양 등 끊임없이 발생하는 대형 회계조작범죄가 그 사례다. 이러한 회계조작 범죄의 횡행은 한국기업의 대외신인도를 심각하게 낮추어 해외투자자가 한국을 꺼리게 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 된다. 과거 국회는 이를 막기
▲ 고인 : 김영수 씨 ▲ 별세 : 2024년 4월 14일 ▲ 빈소 :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 VIP실 (1층) ▲ 발인 : 2024년 4월 16일 ▲ 전화 : 070-4186-677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KBS열린음악회에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 명을 초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와 가족 등을 초청한 KBS열린음악회 특별 방청을 해오고 있다. 보다 많은 모범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해보다 400여 명을 더 초청했다. 방영은 지난 14일이며, 녹화는 3월 14일 진행했다. 녹화 당일에는 KBS홀 광장과 로비에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했고, 음악회 방청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 국악악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춤이 어우러졌다. 박소현 아나운서는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세청 측은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역외 자금 거래를 필수로 하는 현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이론서가 나왔다. 금융법학자 이상복 서강대 교수는 최근 ‘특정금융정보법: 자금세탁방지법제’ 발간을 통해 역외 자금 이동과 관련한 간결하면서도 명료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현재 자본의 국경 간 이동이 활발한 만큼 각국 금융당국의 감독 수준도 진화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불법자금의 돈 세탁 방지를 위한 국제적 공조에 참여하고, 내부적으로는 불법적 재산 빼돌리기, 불법 자금의 국내외 유출입 방지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자금세탁방지(AML: Anti-Money Laundering) 법제는 특정금융정보법, 테러자금금지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마약거래방지법 등에 걸쳐 있다. 금융사는 특정금융정보법이 규율하는 의심거래보고제도(STR),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 고객확인제도(CDD) 위반으로 제재를 받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시중은행 뉴욕지점은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청(DFS)로부터 제재를 받는 경우가 알려지면서 자금세탁방지법제 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특정금융정보법: 자금세탁방지법제’ 제1편에서는 특정금융정보법의 목적과 성격, 자금세탁방지 관련 법규인 테러자금금지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이 봄맞이 걷기 챌린지 상금을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국세청은 앞선 1~10일 직원들 건강을 위해 ‘봄맞이, 건강 걷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약 900여명의 직원들이 모바일 운동 어플을 통해 서로의 걷기 운동 결과를 공유하며 더 많이 걷기 경쟁을 벌였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당초 예상한 챌린지 목표보다 300% 초과했다. 대전국세청 조사2국과 세종세무서가 최다참여상을 수상하였고, 영동세무서가 최다걸음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전국세청은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마련한 우승상금 300만원 전액을 각 우승팀 명의로 주변 이웃에 기부하고 했다. 신희철 대전국세청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직원들이 걷기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대전지방국세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나라살림을 주관하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3월 재정수지를 발표하는 공문서에서 관행적으로 고의 오류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정수지는 한해 나라살림을 살펴보는 중대한 자료이자, 재정건전성의 기준이 되는 지표다. 기재부가 지난 3월 14일 발표한 ‘2024년 월간 재정동향 3월호’. 자료 9페이지 재정수지 그래프를 보면, 지난해 말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약 -20조원(청색 실선),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약 –65조원(황색 점선)인 것으로 나와 있다. 이후 정부 재정수지는 2024년 1월까지 오름세로 전환한 것으로 작성돼 있다. 하지만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말 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 -36.8조원, 관리재정수지 -87.0조원이었다. 그래프와 실제 재정수지 간 격차가 무려 –17~22조원에 달한다. 이런 오류는 2023년 한 해만의 일이 아니다. 2022년 말 관리재정수지 적자(황색 점선)는 –117.0조원이었지만, ‘2023년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서는 –100.0조원선에서 방어를 한 것처럼 되어 있었다. 2021년 말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90.6조원이었지만, ‘2022년 월간 재정동향 3월호’에서는 –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국내 어류 수입량이 8년 전인 2015년 수준으로 되돌아 간 것으로 드러났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어류 수입량은 121.3억톤으로 전년대비 25.9억톤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는 직접 소비재 식자재 중 단일 품목으로는 수입량이 가장 많은 품목이다. 2005년과 2019년 간헐적으로 소폭 감소하는 시기가 있었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기록해왔다. 국내 어류 수입량은 지난 2013년 106.1억톤에서 2015년 121.6억톤, 2018년 134.4억톤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 141.9억톤, 2022년 147.2억톤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처럼 20억톤 이상 어류 수입량이 급감한 시기는 2008년 금융위기 때가 유일했다. 줄어든 어류 수입량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0~16억톤을 오가던 월별 어류 수입량은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논란이 불거진 4월을 기점으로 9.6억톤으로 내려갔으며, 2023년 10월까지 10억톤 대를 회복하지 못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 사이에는 10억톤 대 수입을 회복하긴 했지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저신용자 대출이 미흡한 우수대부업자에 대해 최대 2회 선정취소를 유예한다고 8일 밝혔다. 선정심사를 반기에 한 번 하는데, 1년 동안 심사를 두 번 떨어지고 다음 6개월 동안 또 떨어지면 아웃이 되는 삼진아웃제다. 정부는 대부업자들이 저신용자들 대출을 잘 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우수대부업자 제도의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정작 매연만 털털거리고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그렇다고 저성과 우수대부업자들을 빼자니 그나마 만들어 놓은 제도가 헐렁거리자 정부가 부랴부랴 땜질에 나선 모양새다. 언론 등에서는 대부업자 마진을 올려주면 저신용자 대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를 품고 있지만, 일각에선 법정금리 한도를 올리면 저신용자 등은 더 굽어들어 가고, 대부업자 배만 불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 대부업자에게 저신용자를 떠넘겼다 우수대부업자는 ‘1. 저신용자들에게 대출을 많이 하는 대부업자’들에게 ‘2. 정부가 추가마진을 챙겨주겠다’라는 것이다. 대부업자들은 보통 2금융권(저축은행 등)에서 금리(원가) 8~9%에 돈 빌려다가 대출사업을 한다. 법정 최고금리가 20%인데, 대부업들은 최고금리 20%에서 원가 8~9% 빼고 나머지 1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초로 외부감사 대상이 된 회사들을 위해 ‘감사인 선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자산총액, 매출액 등이 일정 규모 이상인 주식회사·유한회사는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12월 결산법인인 경우 4월 말까지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외부감사 요건에 해당되는 법인은 매년 5000개 이상 늘어나고 있다. 외부감사대상이 된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하고, 계약체결 후 2주 이내에 증선위에 보고해야 한다. 위반시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위해 신규 외감대상 회사들을 위해 감사인 선임제도 관련 온라인 설명회 동영상을 게재한다.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 감사인 선정주체 및 선임절차, 기타 주요 외부감사법 제도 및실제 감사인 선임보고시 사용되는 금융감독원 외부감사계약보고시스템 이용법과 절차를 설명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한국 시장에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중국의 유통 플랫폼 테무에 대해 전방위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테무에 대해 전자상거래법·표시광고법 위반 여부 및 소비자 보호 의무 준수 등을 살피고 있다. 또한 소비자 보호 의무 준수 여부도 확인 중이다. 통신 판매 중개 사업자는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을 해결할 고객센터 및 입점업체의 신원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테무는 지난해 7월 한국 진출 후 현금성 쿠폰과 사은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신규 회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일각에선 배송 지연과 낮은 품질로 소비자 불만이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 달 알리코리아에 조사를 착수하면서 중국계 유통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쿠팡의 회원별 가격 차별 정책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테무는 아직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하지 않아 서면 조사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무는 지난 2월 국내에 설립한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Whaleco Korea LLC)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서울 영등포구청이 올해 1분기 취득세 중과세율 회피 혐의를 받는 법인들을 세무조사한 결과 총 22억원을 추징했다고 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총 144개 법인, 추징은 52건, 7개 법인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1분기 동안 등록 면허세 등 과세자료, 국세청 신고 자료, 법원 등기 자료, 사업 실적, 급여·임차료 지급 내역 등을 토대로 취득세 중과세 회피 혐의 법인들을 추렸다. 대도시 내 신규 법인은 설립 후 5년 내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중과세율(8%)로 취득세를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중과세율 회피를 위해 휴면 법인을 사들이거나, 실질적인 업무는 대도시에 하면서도 본사 소재지만 대도시 밖으로 해두는 등 지능적 탈루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구는 고의적·악의적 수법으로 탈세한 법인에 대해서는 정확한 조사를 통해 철저히 탈루행위를 밝힐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능적 탈루 행위를 근절하고, 다수의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법인들은 구의 세무조사가 잘못됐다며 취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구청이 매긴 40억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는 내달 5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인사, 대외협력 및 홍보, 재무 3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국내 거주하는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공인 영어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5일까지다. 지원처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사이트와 BAT로스만스 홈페이지 등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서류 전형 ▲전화 인터뷰 ▲대면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하며 인턴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약 8주간이다. 인턴 참여자는 현업에 배치돼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직무 교육, 1:1 멘토링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배울 수 있다. BAT로스만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BAT로스만스 측은 “‘스텝업 인턴십’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개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라며 “실무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국적의 임직원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감원이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문업 전환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투자자문업자만이 유튜브·오픈 채팅 영업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유사투자자문업자는 주식리딩방 운영을 할 수 없게 된다. 투자자문업자로 전환하려면 자기자본, 전문인력 등 투자자문업 등록요건을 맞춰 금감원 홈페이지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주식리딩방 관련 개정법안이 시행되는 8월 14일에 맞춰 제도변경 내용 안내 및 일괄 등록심사를 진행한다. 유사투자자문업자는 8월 14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한 주식리딩방 운영이 금지되지만, 수신자가 채팅할 수 없는 채팅방, 푸시(Push) 메시지, 알림톡 등을 이용한 영업은 시행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지난 1월 25일 국회는 주식리딩방을 악용한 각종 사기 및 과장광고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손실보전‧이익보장 행위 금지, 수익률 허위 표시 금지, 금융사인 것으로 착오를 일으키는 표시‧광고 금지, 유사투자자문업 신고 결격사유 및 직권말소 사유를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불법 리딩방 차단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인 : 김병조씨 별세, 허종구(전 조세심판원장)·허용구(백석건설 대표)·허명구(사업)·허문구(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모친상 ▲별세 : 2024년 4월 7일 오전 9시 50분 ▲빈소 : 세종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 2024년 4월 9일 오전 9시 ▲전화 : 044-863-4444 (서울=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15일자로 서기관 29명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격무부서인 국세청 본부 자원을 16명 발탁했다. 그간 승진 TO가 많지 않았던 영향이 컸지만, 최근 본부 승진자는 10~12명 수준이었다. 7·9급 공채 출신은 11명으로 역대 최다 승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중 9급 공채는 1명이었다. 여성공무원 경우에는 6명이 승진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22년 하반기 인사 이후 처음으로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밖에 서울지방국세청에서 7년 넘게 근무환 박순주 팀장, 6년 넘게 근무한 고주석 팀장이 승진명단에 오르면서 지방국세청 장기 근속자에 대한 승진도 이뤄졌다. 국세청 측은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여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평판과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적극 발탁함으로써본·지방청 어느 자리에서든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직원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인사문화를 정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본청 국장, 지방국세청장에게 승진후보자 추천권을 부여하여 승진 인사의 자율성과 책임성 보장하고,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 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여 예측 가능한 인사 문화를 구현하겠
◇ 일시 : 2024년 4월 8일자 ◇ 서기관 승진 ▲관세청 운영지원과 윤 남 희 (尹湳喜)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 태 용 (金兌庸) ▲관세청 규제혁신팀 박 노 명 (朴魯明)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이 병 진 (李炳珍)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 서 경 복 (徐景福)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박 권 오 (朴權五) ▲관세청 심사정책과 박 준 성 (朴俊星) ▲관세청 조사총괄과 민 병 수 (閔丙秀) ▲관세청 외환조사과 윤 지 혜 (尹智慧) ▲관세청 국제협력총괄과 김 진 선 (金眞善) ▲인천공항세관 수출입물류과 석 창 휴 (石昌烋) ▲서울세관 심사총괄1과 이 훈 재 (李暈宰) ▲서울세관 조사총괄과 이 옥 재 (李玉載)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정 진 우 (鄭珍宇)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조 영 상 (趙英商) ▲대구세관 세관운영과 김 기 환 (金基煥) ▲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양 병 택 (梁炳澤) ◇ 과학기술서기관 승진 ▲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실 권 정 아 (權貞娥) ▲인천공항세관 장비관리과 민 병 조 (閔丙兆) ▲부산세관 물류감시1관실 김 이 석 (金利錫)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4월 8일 ▲김원식 창원세관장(부산 통관국장) ▲양을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국장(김해공항세관장) ▲문흥호 김해공항세관장(인천공항 마약조사1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4년 4월 15일자 ◇ 서기관 승진 ▲국 세 청 혁신정책담당관실 김현승 ▲ 〃 기획재정담당관실 최재명 ▲ 〃 감사담당관실 육규한 ▲ 〃 감찰담당관실 최승일 ▲ 〃 심사1담당관실 전강식 ▲ 〃 국제협력담당관실 구자은 ▲ 〃 상호합의담당관실 최수빈 ▲ 〃 법규과 방선아 ▲ 〃 소득세과 안경민 ▲ 〃 법인세과 임경수 ▲ 〃 공익중소법인지원팀 김지연 ▲ 〃 부동산납세과 박재신 ▲ 〃 국제조사과 김일도 ▲ 〃 세원정보과 서철호 ▲ 〃 학자금상환과 진우형 ▲서울지방국세청 과학조사담당관실 고주석 ▲ 〃 조사1국 조사2과 이병주 ▲ 〃 조사1국 조사3과 이범석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순주 ▲ 〃 조사3국 조사관리과 박재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정성우 ▲ 〃 징세과 이승규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최찬민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과장 우철윤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왕성국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 이동규 ▲ 〃 조사2국 조사관리과 성병규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 손병양 ◇ 기술서기관 승진 ▲국 세 청 홈택스1담당관실 박현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2024년 꽃BAT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꽃BAT 캠페인’은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하는 ESG 활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유도하는 ‘넛지(nudge) 효과’를 노린 것이 특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BAT로스만스 장유택 대외협력팀 전무,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 정경열 사무국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진만해 BAT로스만스 사옥이 위치한 중구를 중심으로 도봉구, 노원구, 관악구 등에 총 20개의 꽃밭을 조성했다. 꽃밭 지역에서는 쓰레기 투기가 줄어든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올해 각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꽃BAT 조성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연맹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장유택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