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외적인 아름다움에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까? 아마 정답은 ‘없다’일 것이다. 점차 개성이 존중되는 시대로 변하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양한 아름다움이 존중되는 가운데서도 일관된 미적 기준을 꼽으라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빼놓을 수 없다.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미인/미남의 필수요소가 됨에 따라,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TOP3안에 윤곽성형이 포함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안면윤곽수술을 전면에 내세우는 성형외과 역시 많아졌다. 저렴한 수술비용으로 허위, 과장 광고를 쏟아내는 병원들도 적지 않은 추세다. 하지만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건드리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므로, 광고에 현혹되어 섣불리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안면윤곽 수술을 계획중인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과 병원 선택 시 중점적으로 고려할 사항들을 김탁호 타코성형외과 대표원장을 만나 들었다. 다음은 김 원장과의 일문일답. 김명우 기자(이하 김) : 양악수술과 안면윤곽 수술의 차이는? 김탁호 원장(이하 탁) : 양악 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원래 위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안과병원에서 라식이나 라섹과 함께 가장 대표적으로 시행되는 시력교정수술이 바로 안내렌즈삽입술이다. 렌즈삽입술은 근시나 난시, 초고도근난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는 안과수술법이다. 덕분에 안과병원을 찾는 이들 중, 안내렌즈삽입술을 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렌즈삽입술에 대한 진실과 오해, 장단점과 주의사항 등을 수연세안과 전문의를 통해 알아봤다. 우선 렌즈삽입술은 각막이 너무 얇아 레이저 시력교정이 어려운 경우에 고려하는 수술이다. 또 각막의 모양이 안 좋은 경우, 굴절 이상이 지나치게 심해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이 부담될 때 레이저 수술의 좋은 대안으로 활용된다. 안과전문의들 사이에서 안내렌즈삽입술은 안구 구조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행되는 수술인 만큼, 가장 생리적이면서 시기능도 뛰어난 수술로 평가 받는다. 특히 기존 라식이나 라섹 등에서 부작용으로 지목되는 수술 후 빛번짐, 안구건조증 등의 우려가 적고, 수술 후 근시퇴행 현상도 거의 없어 평생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도 손꼽힌다. 그러나 렌즈삽입술 역시 정확한 검사나 안구 상태에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