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장급 전보 ▲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정호창 ▲ 인천세관 감시국장 강성철 ▲ 포항세관장 김재홍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국내 디자이너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19 KT&G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의 출품작을 이달29일까지 공모한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 및 유통을 도와 대중에게 색다른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특히 전문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분야에 상관없이 다양한 예술가들의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LOVE’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래픽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출품 방법은 참가자의 인스타그램에 출품작을 포스팅한 후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 인스타그램(@ssmadangdesign)으로 게시물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7일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상금과 함께 11월 ‘상상마당 윈터 서프라이즈 에디션’ 5종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대중에게 많은 공감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작품을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수 있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김포공항세관은 추석을 맞아 10일 김포공항 인근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김포공항세관 내 이웃사랑 실천모임인 ‘김포사랑’에서 주관했으며,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성금도 전했다. 이범주 세관장은 “이번 방문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해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인천 옹진군 소재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5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실시한 자선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경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매달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포항세관은 추석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포항세관 직원들은 직접 모은 나눔펀드 기금을 활용해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강성철 세관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며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소외된 이웃 그리고 수출입 기업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바람직한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평택직할세관은 ‘한가위’를 맞아 10일 지역 어르신과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문철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청각장애 어르신 보호시설 ‘성요셉의 집’과 평택 ‘방정환 아동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 복구를 위해 수목 바로세우기, 주변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문철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전직원이 참여해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제주세관은 추석을 맞아 10일 제주시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과 아동복지시설인 홍익영아원을 찾아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제주세관 자체 사회봉사단체인 '수눌음봉사단'이 봉사에 함께했다.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제주세관 전 직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위문활동 뿐만 아니라 농촌 및 재해지역 봉사활동 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대구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아 10일 관내 천광 아동보육원과 장애인시설 덕수복지재단에 후원금,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과 생필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 기금’과 대구본부세관 봉사동호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 천광 아동보육원을 방문한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과 매월 노숙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광양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일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광양세관은 광양시 봉강면 소재 광양노인복지센터와 광양세관 자매결연마을인 오동마을(광양시 옥곡면 소재)의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광양세관 직원들이 매월 꾸준히 모은 사랑나눔 기금은 설과 추석명절 때 이웃 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전 직원이 모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특정한 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를 마치며 세관직원, 공익관세사, YES FTA 컨설턴트, 기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사례는 관세청 FTA 집행기획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윤슬관세사무소의 강영윤 대표관세사가 의료기기 생산업체 M 사를 만난 것은 지난해 성남 산업단지관리 공단에서다. 공단 내 입주기업체 모임인 미니클러스터에 속해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통관 교육을 강영윤 관세사가 맡게되면서다. 10년 간 관세청 공익관세사, FTA 컨설턴트 등 활동을 꾸준히 해왔기에 강 대표는 누구보다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더 잘았다. M 사는 국내최초 풍선성형술용 의료기기 생산을 시작으로 기술 특허권 보유, 보건산업대상 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주요 제품 판매처는 국내 병원이었고 막연하게나마 베트남으로의 수출을생각하고 있었다. M사를 비롯한 업체들 대부분은 수출 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의 경제적 혜택을 교육을 통해 처음 알게됐다. 교육 후 M사는 관세청의 FTA 지원 사업인 '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해외 신종마약을 국내에 들여오다세관에 적발된 사례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에 따르면올해 8월까지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된 대마류는 총 358건, 26kg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건수, 중량 각각 539%, 288%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북미지역 대마합법화의 영향으로 대마류인 액상 대마 카트리지와 CBD오일 적발이 급증하였고, 일명 ‘러쉬’라고 불리는 이소부틸 나이트리트(isobutyl nitrite)도 올해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얼마전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씨가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액상 대마 카트리지는 올해 8월까지 총 249건, 9Kg이 적발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건수, 중량 각각 1365%, 1242%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일부 대중들에게 CBD오일은 암환자 치료효과가 있으며 러쉬는 성기능 강화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잘못 알려져있어사람들이 이를 밀반입하다 적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인천본부세관마약조사과 관계자는 "해외 여행시 모든 종류의 마약류를 해외에서 복용 또는 흡입하거나 국내 입국시 밀반입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의해 처벌 되고 있다"며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대한사회복지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BAT코리아는 9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서울본부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BAT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후원금을 재원으로 자선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BAT코리아 사업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더불어 BAT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세트를 준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탁하고 회사 소재지인 서울과 경남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BAT코리아 김의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를 마치며 세관직원, 공익관세사, YES FTA 컨설턴트, 기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사례는 관세청 FTA 집행기획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주식회사 라니크 류현석 대표는 창업하기 이전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업무상 해외에 나갈 일은 몇 번 있었지만 지금처럼 화장품 수출을 하게 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관세청의 지원을 받기 전에는 말이다. 류현석 대표는 피부과 전문의인 지인으로부터 창업 제안을 받고약 2년을 고민했다. 화장품 사업은 국내에서 이미 레드오션인데다가 '메디컬 코스메틱'이라는 특정 컨셉을 가진 유사한 브랜드와 제품들이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래도 기술력에대한 자신감으로창업을 결정했다. 2018년 1월 창업한 회사는 그 해 5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8월, 드디어 지금의 브랜드 '더마제이(Derma J)'를 출시했다. 국내 뷰티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회사 매출의 국내 판매 비중은 20%, 쇼핑몰 판매 10%, 나머지 70%는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UNI-PASS)가 정보통신 서비스 관리 국제표준인 ISO 20000 인증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유니패스는 2006년 9월 통관분야 세계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정기심사 통과로 14년 연속 ISO 20000 인증을 유지해 세계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니패스는 지난 2005년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현재 13개국에 수출했으며, 누적수출계약액은 4억 1270만 달러이다. 해외수출 시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술(ICT)47개 업체가 시스템 개발사업에 참여했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수출계약금액 기준 일자리 창출효과는 6550명에 달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전자통관시스템의 서비스 운영·관리 역량이 국제적 수준임을 인정받은 만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통관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시스템의 해외수출 추진과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사장 백복인)가 사회혁신 예비 창업가를 선발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4기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캠프에서는 총 14주간 사회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 커리큘럼 교육을 진행하며, 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등이 지원된다.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혁신 아이디어 등으로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합격자 발표 후 10월 28일 입문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5일, 성수동 소재 ‘체인지 메이커스’에서 사전설명회도 열린다. KT&G 관계자는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체계적인 팀빌딩, 아이템 사업화, 실전 코칭 등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과정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미·중 무역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미국과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은 중국의 8월 상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고 수입은 2.6% 줄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전체 교역액은 올해 1~8월까지 3.6% 늘었고 이 기간 무역 흑자는 46% 증가했다.지난달 무역 흑자는 2396억위안으로 전년 같은달 대비 41.8% 증가했다. 미국과의 교역 비중은 전년 대비9% 줄어든 2조4200억 위안에 그쳤다. 해관은 미국과의 교역액 감소가 향후 중국 경제에 적지 않는 부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의 최대 교역국인 유럽연합(EU)과 8월 교역액은 1년 전보다 9.7% 증가한 3조1500억 위안, 아세안은 11.7% 늘어난 2조7400억 위안이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엔타스면세점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시내점,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점과 입국장점 동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5월 말 영업을 시작한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점에서는250달러 이상 구매 시 리무진 편도 이용권을 증정하며 출국장점과 입국장점 공통 프로모션으로 VIP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크리스피크림 도넛 교환권을, 방문객 전체 대상 ‘식혜’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1여객터미널(T1) 출국장점에서도 리무진 편도 이용권 지급과 주류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제2여객터미널(T2) 출국장점은 구매금액별 리워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T1, T2 출국장점이이달 15일까지, 입국장점은 이달 16일까지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본점은 9월 30일까지 최대 7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문 페스티벌(Moon Festival)을 선보인다. 엔타스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 쇼핑을 보다 실속 있게 즐기려는 고객이라면 특별한 혜택의 기회이니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복합문화예술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대표하는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중 일부는 KT&G의 음악,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사업에 활용되며, 작가와 지적재산권 양도 계체결 시 별도의 양도 대가도 지급된다. 또한 KT&G는당선작을 활용한 공간 연출과 캐릭터 상품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중 만 14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며, 출품작 수 제한 없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캐릭터 당선작 4개를 발표할 예정으로 당선된 출품자에게는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KT&G 김경동 사회공헌실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KT&G 상상마당이 대중들에게 더욱 친밀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공모전 이후에도 캐릭터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를 마치며 세관직원, 공익관세사, YES FTA 컨설턴트, 기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우수사례는 관세청 FTA 집행기획관을 비롯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주인공들을 직접 만나봤다. [편집자 주]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수출기업지원에 매진하고 있다는 사실. 관세청 하면입국장의 세관만 떠오르는이들에겐생경할 수도 있다. 관세청은 전국 세관별로 수출기업 합동지원단 발족, 수출입지원센터의 FTA 컨설팅 사업 재정비, 지자체·유관기관과 상호협력 등으로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력과 정보가 충분치 않은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핵심이다. 과연 관세청의 수출중소기업 지원은 어떤 형식과 내용으로 이뤄질까? 지원책에 담긴 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는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또 다른 영역이다. 남는 건 열정뿐인 기자가 이번에도 현장으로달려가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났다. 첫번째 주인공은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동석 관세행정관이다. 무더운 8월 중순 김 행정관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중장기 조세정책 운용계획'에서 환경오염, 국민건강 저해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해 외부불경제 교정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별소비세율 조정 대상에 액상형 담배가 포함된다는 게 기획재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상반기 집계한 담배판매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부터 국내판매를 시작한 '쥴', '릴베이퍼' 등 CSV전자담배(폐쇄형 액상전자담배)는상반기 총 600만 카트리지(1카트리지는 약 담배 1갑)를 판매했다. 이는 상반기 전체 담배판매량 중 약 0.4% 비중이다. 현재 담배에 붙는 개별소비세는 일반 궐련형 담배 20개비당 594원, 궐련형 전자담배 20개비당 529원, 액상형 전자담배가 니코틴 용액 1밀리리터당 370원이다.시중 판매되는 '쥴' 등 액상형 전자담배는 니코틴 용액 약 0.7ml를 사용해 259원의 개별소비세를 낸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유해성 성분 분석과 함께액상형 전자담배 세율 조정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한 상태"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담배 과세 조정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