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근태가 불량한 직원에게 개선의 기회를 주지 않고 곧바로 해고했다면 과한 징계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 노동행위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14년 7월 해외문화홍보원의 일반직 행정직원으로 입사해 근무하다가 상습적으로 무단 지각·결근했다는 이유로 2021년 해고 당했다. A씨가 2019년 기준 총 근무일수 242일 중 168일(69.4%)간 근태 불량을 기록했고 필요 이상으로 연장근무를 해 보상휴가를 부정수급했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해고가 부당하다며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으나 기각되자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그리고 작년 4월 중앙노동위원회는 "징계사유는 인정되나 징계양정이 과다해 부당해고에 해당한다"며 A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러한 재심 판정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 역시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계속할 수 없을 정도로 A씨에게 책임있는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징계가
▲ 고인 : 김영순(故 정남 제11·12대 국회의원 부인·향년 84)씨 ▲ 별세 : 2023년 12월 9일 오전 2시12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12일 오전 7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가 올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카카오톡과 KB국민은행은 각각 2, 3위를 유지했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넷플릭스는 지난해 91위에서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10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BrandStock Top Index) 936.5점을 획득,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는 코로나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부단한 혁신을 통해 최장수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고 브랜드스탁이 전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비대면 활동이 급속하게 늘며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 브랜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동영상 플랫폼 대표 브랜드인 유튜브는 BSTI 900.4점을 얻어 지난해 종합 순위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91위) 대비 무려 45계단 상승하며 46위에 랭크됐다.
▲ 고인 : 김교숙 씨 ▲ 별세 : 2023년 12월 9일 오전 6시30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10일 오전 9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3년 12월 12일 오전 6시 ▲ 전화 : 02-3410-31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영자 씨 ▲ 별세 : 2023년 12월 8일 오후 3시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3년 12월 11일 오전 8시30분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홍옥주 씨 ▲ 별세 : 2023년 12월 7일 오후 4시 ▲ 빈소 : 대구 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1호 ▲ 발인 : 2023년 12월 10일 오전 9시 ▲ 전화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임원 신규 선임 ▲ Risk Mgmt.본부장 박성준 ▲ 전력사업개발본부장 김대진 ▲ 재무2본부장 임소옥 ▲ LNG Americas, Inc. 법인장 전종영 ▲ 수소Global본부장 김민호 ▲ Compliance본부장 나경원 ◇ 자회사 대표 선임 ▲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윤정원 ▲ 부산정관에너지 대표이사 박재덕 ▲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구자성 ▲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박병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과장급 전보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소비자과장 송명현 ▲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진석 ◇ 과장급 승진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가맹유통팀장 문경만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 김동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사장 선임 ▲ 김양택 ◇ 신규 임원 선임 ▲ 한만재 양승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의장 신규 선임 ▲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창원 ◇ 위원장 신규 선임 ▲ SV위원회 위원장(사장) 지동섭 ▲ Governance위원회 위원장(사장) 정재헌 ◇ 임원 신규 선임 ▲ 서은규 차국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 사장 승진 ▲ 김주선 ◇ 신규 임원 선임 ▲ 강지호 권언오 김기태 손호영 이동훈 이일훈 이재연 이주영 이현철 조성봉 최재건 황중일 ◇ 연구위원 선임 ▲ 김수길 김승범 김태균 김희상 오해순 임기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12월 7일자 <대신증권> ◇ 상무 신규선임 ▲ 감사부문장 이성영 ▲서부WM부문장 김영천 ▲기업금융2담당 김명국 ▲리서치센터장 김영일 ▲전략지원실장 김현복 ▲정책지원실장 정민욱 ◇ 부사장 승진 ▲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 전무 승진 ▲ 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 ▲재경2WM부문장 임민수 ▲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 ▲IT부문장 홍종국 ▲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 ▲IPO담당 나유석 ▲WM추진부문장 강준규 ▲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 ◇ 전무 전보 ▲PF1부문장 권택현 ▲Wholesale부문장 정연우 ◇ 상무 전보 ▲ 디지털부문장 최광철 ▲기업금융1담당 박석원 ▲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 이사대우그룹장 신규선임 ▲ 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 ◇ 전무 전보 ▲ 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 이사대우본부장 신규선임 ▲ 영업2본부장 이재민 ▲준법감시인 이남성 ◇ 전무 승진 ▲ 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 상무 신규선임 ▲ 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 전무 승진 ▲ 상무 장지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상가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건물을 계속 사용했다면 세입자는 사용 기간에 해당하는 월세만 내면 된다'는 판단을 내놨다. 건물 주인은 임차인이 건물을 무단 사용했으므로 시세대로 다시 계산한 월 임대료를 부당이득금 명목으로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9일 A사가 건물주 김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원심판결을 깨고 최근 2심으로 돌려보냈다. 김씨는 A사가 입주한 상가 건물을 2020년 4월 사들였다. 그러면서 A사가 전 주인과 맺은 임대차 계약을 보증금 4천200만원, 월세 420만원 조건으로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된 계약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였다. 이후 A사가 계약 갱신을 요구했으나 김씨가 재건축을 이유로 거절하면서 분쟁이 생겼다. A사는 2022년 2월 28일까지 건물을 사용하다 퇴거했으나 보증금은 돌려받지 못했다. A사는 그해 5월 김씨를 상대로 남은 보증금을 달라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에서는 A사가 계약 종료 이후 건물을 사용한 4개월간의 월세를 얼마로 보느냐가 쟁점이 됐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 승진 ▲ 부사장 진길수 ▲ 상무 박태훈 안재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 상무 승진 ▲ 김용균 ▲ 김태훈 ▲ 서일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 부사장 승진 ▲ 김창모 김태진 민병석 ◇ 상무 승진 ▲ 조성제 허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3년 12월 5일자 ◇ 부사장 승진 ▲ 최창희 ◇ 상무 승진 ▲ 신재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사업장 근로자가 5인 미만으로 줄어 근로기준법 적용의 예외가 되면서 해고 통보를 받은 근로자가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인천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5월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리 담당 직원으로 일했다. 당시 체결된 근로계약에는 '면직 사유가 없을 때는 계속 근로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2017년 4월 아파트 관리방식을 경비원을 직접 고용하는 자치관리에서 외부 업체에 맡기는 위탁관리로 전환했다. 이에 기존 경비원들이 퇴사하고 용역업체로 이직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는 5인 미만 사업장이 됐다. 사업장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이면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 경우 근로기준법 대신 적용되는 민법은 고용 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있고 1개월이 지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고 정한다. 관리방식 전환에 A씨가 반발해 갈등이 생기자 입주자대표회의는 2017년 6월 A씨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A씨는 불복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평가 권한을 가진 상사와 분쟁을 벌인 직원이 근무 성적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면직 처분한 것은 부당 해고'라는 판단을 내놨다. 달성해야 할 목표가 합리적이라고 볼 수 없어 인사 평정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송각엽 부장판사)는 A수산협동조합 전 1급 직원 B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 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근무 성적이 불량하다고 본 평가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뤄졌다고 볼 수 없어 면직은 정당한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B씨는 1994년 A조합에 입사해 근무하다 2003년 퇴사한 뒤 2004년 재입사했다. 2009년에는 1급으로 승진했다. 조합은 2017년 2월 B씨를 실적이나 평가가 부진한 직원이 가는 연구위원으로 임용했다. 이후 그에게 부여된 직무 목표는 특수채권 추심과 저축성 공제 매월 50만원·보장성 공제 매월 20만원이었다. 하지만 B씨는 2020년까지 특수채권을 하나도 회수하지 못했다. 그러는 동안 규정상 줄 수 있는 점수의 최저점보다도 낮은 점수가 부여되는 등 그의
▲ 고인 : 문봉금 씨 ▲ 별세 : 2023년 12월 3일 오후 ▲ 빈소 :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3년 12월 6일 오전 5시 ▲ 전화 : 02-2152-134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