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이달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서울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1회권 발매기(충전단말기)에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티머니, 서울교통공사와 카드결제 도입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발매기에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신용카드로 실물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교통공사가 향후 도입할 신형 발매기에도 카드결제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모바일카드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하는데,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64%가량은 실물카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금 결제가 점점 사라지는 추세와 달리 실물카드는 그간 현금으로만 충전이 가능해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실물카드 충전 때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결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일시 : 2024년 4월 9일 ◇ 전문임기제 가급 임용 ▲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김지수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권기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네이버가 작년 말 출시해 현재 개인방송 앱 1위를 달리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내달 9일 정식 오픈한다. 9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 홈페이지는 "작년 12월 '클로즈 베타'(비공개 시험), 올 2월 '오픈 베타'(공개 시험)에 이어 정식 오픈(출범)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5월 9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는 공지사항을 올렸다. 애플리케이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치지직 모바일 앱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067160] 앱 사용자(196만 명)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모바일 앱 사용자가 지난해 12월 111만 명에서 매달 늘면서 3개월 새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27일 국내에서 철수한 글로벌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이용자들이 대거 치지직으로 옮겨가며 출시 3개월 만에 아프리카TV를 제치고 개인 방송 앱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지부진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이날 낮 12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4% 상승한 7만1천780달러(9천72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7만2천700달러선까지 급등하며 7만3천달러선에 육박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이 7만2천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26일 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7만3만780달러를 찍은 이후 급락해 6만 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가에도 다가서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과 반감기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 정보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은 "지난 3월 말 2주간 연속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2분기 들어 유입이 다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전자는 8일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229개 기초지방단체가 선정한 1만8천여가구에 고효율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무풍 모드 사용 시 최대 냉방 대비 77%까지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추가로 에너지를 절감한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 에어컨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8∼10일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의 방송·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와 미디어 기술을 홍보하고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칸 시리즈는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물을 소개하는 국제 콘텐츠 마켓으로 매년 4월 프랑스에서 열린다. 올해 칸 시리즈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제작 지원한 '타로'가 국내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7부작 중 3부인 '산타의 방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9일 현지 극장에서 열리는 칸 시리즈 경쟁 부문 상영회에는 작품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이 참가해 작품을 홍보한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상영 행사는 오는 10일 열린다. 웰메이드 스릴러 '블랙아웃', 티격태격 로맨스 '린자면옥',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아이들의 생존기를 담은 학원물 '유쾌한 왕따' 등 3편이 현지 관객과 만난다. 이와 함께 방송·OTT 콘텐츠 기획안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 공동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리아 콘텐츠 투자설명회'가 8일 칸 시리즈 행사장에서 열려 '탐정홍련' 등 모두 7편의 기획안을 해외
▲ 고인 : 조영태(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향년 59)씨 ▲ 별세 : 2024년 4월 5일 오후 11시45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4년 4월 9일 오전 7시10분 ▲ 전화 : 02-2258-596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바코가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들의 일부 지분을 매도했다. 6일 아바코에 따르면 김광현 대표이사와 안병철 부사장이 보유 주식을 각각 2만1969주와 9038주를 매도했다. 아바코 관계자는 "이번 주요 임원의 일부 지분 매각은 차익실현을 위한 단순 매각이 아닌 세금납부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겁다는 고용지표가 나온 가운데 금리 인하 보류가 아닌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발언이 나왔다고 외신이 타전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셸 보먼 미 연준 이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싱크탱크 맨해튼 인스티튜트 주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추거나 반등한다면 향후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높여야 할 필요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지속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보먼 이사는 이에 대해 "나의 경제전망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보먼 이사는 이어 "기준금리를 너무 이르게 또는 너무 빨리 내리는 것은 인플레이션 반등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보먼 이사는 연준 구성원 중에서 가장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의 인사로 꼽힌다. 매년 돌아가며 투표권을 행사하는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들과 달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속적으로 투표권을 지닌다. 앞서 보먼 이사와 함께 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닐
◇일시 : 2024년 4월 5일 ◇ 국장급 승진 ▲ 코트라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장 김창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통상협력팀장 박현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성정보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인성정보는 5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300억원을 조달하고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660원에 신주 1천13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세원이앤씨가 법원에 낸 범한메카텍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세원이앤씨는 5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범한메카텍이 회사를 상대로 낸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해 창원지법이 지난 3일 기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실장급 승진 ▲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윤현수 ◇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정도현 ▲ 해운물류국장 이시원 ◇ 국장급 승진 ▲ 해사안전국장 최성용 ◇ 과장급 전보 ▲ 해사안전정책과장 이창용 ▲ 해사산업기술과장 남창섭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4월 5일 ▲ 국제인력본부장 임승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킨텍스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킨텍스는 사회공헌사업 행사와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별해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한다. 진흥원은 킨텍스에 우수한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추천해 기업의 판로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전시회는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훌륭한 마케팅 플랫폼"이라며"이번 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사회적기업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국내외 공급망 이슈를 정리하는 전문 주간지인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100호를 펴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하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미중 전략 경쟁이 촉발한 급속한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에게 최신 공급망 동향을 전하기 위해 2022년 3월 창간됐다. 이날 발간된 100호에서는 미국 강제노동방지법 등 최신 공급망 동향과 더불어 반도체와 전기차 등 미국 내 핵심 산업 동향을 다뤘다.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산업부, 코트라, 무역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정기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카카오톡 '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 채널이나 메일 구독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럽연합(EU)이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과도한 보조금 덕분에 제품 단가를 낮춘 외국기업이 EU 공공입찰을 따내는 수법을 막겠다며 관련 규정을 도입한 이래 연달아 중국 기업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외보조금 규정'(FSR)에 근거해 EU 회원국인 루마니아의 110MW급 태양광 발전 사업 공개입찰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두 건의 심층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최대 태양광업체인 중국 룽지뤼넝(隆基綠能·Longi)의 독일 자회사와 루마니아 에네보(ENEVO) 그룹이 설립한 합작 회사다. 중국 국영 기업 상하이전기(上海電氣)그룹이 만든 컨소시엄도 조사 대상에 올랐다. 집행위는 "이번 조사는 공공조달 과정에서 입찰자에게 제공된 국외 보조금이 (EU 내) 시장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EU 내에서 공공 계약을 수주하기 위해 불공정한 혜택을 받았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행위는 대상 기업 2곳이 입찰 참여 신청서를 낸 지난달 4일을 기점으로 약 110일 안에 심층 조사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 시험에 총 2천417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5급 공채 1차 합격자는 2천216명(행정직 1천527명·과학기술직 599명), 외교관 후보자는 291명이다. 5급 공채는 올해 305명을 선발하며, 1차 시험에 총 7천219명이 응시해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했다. 일반행정(경기)의 합격선이 84.16점으로 가장 높았다. 5급 공채 1차 합격자는 남성 1천376명(64.7%), 여성 750명(35.3%)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9세로 지난해(27.4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1천90명(51.3%)으로 가장 많았고, 19∼24세 460명(21.6%), 30∼34세 407명(19.2%), 35세 이상 169명(7.9%) 순이었다. 올해 43명을 선발하는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에는 1천255명이 응시해 경쟁률 29.2대 1을 나타냈다. 외교관 후보자 1차 여성 합격자는 167명(57.4%), 남성 합격자는 124명(42.6%)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9세로 지난해(26.6세)보다 소폭 상승
◇일시 : 2024년 4월 3일 ◇ 서기관(4급) 승진 ▲ 처장실 정창화 ▲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혁신담당관실 이호진 ▲ 인사조직과 김정은 ▲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정승진 ◇ 수석전문관 승진 ▲ 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김동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