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유니테크노[241690]는 6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8.62% 오른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니테크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니테크노의 2023년 매출액은 1019억으로 전년대비 23.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14억으로 전년대비 8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17억원보다 5억원(29.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유니테크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17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니테크노 법인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24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수상자: 인사기획 유닛장 남동실 부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촉진, 고용 안정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더존비즈온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인사기획 유닛장은 이러한 업무를 주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성과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ESG지원형) 개인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자에 선정됐다. 더존비즈온은 ‘청년 디지털 인재육성’을 통해 준비된 청년 구직자들을 채용하고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주요 대학들과 컨설턴트 양성 아카데미와 장기현장실습(IPP) 과정과 직무 인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비트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개발직군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우수 수료생을
자동차 및 산업용 플라스틱 소재 생산업체인 HDC현대EP[089470]은 6일 오전 10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8.88%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HDC현대EP의 2023년 매출액은 1조 81억으로 전년대비 -3.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30억으로 전년대비 62.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0%, 상위 23%에 해당된다. [그래프]HDC현대EP 연간 실적 추이 HDC현대E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9억원으로 2022년 89억원보다 50억원(5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4.7%를 기록했다. HDC현대E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8억원, 89억원, 13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HDC현대EP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에도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6일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전망 추정치) 보다 낮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중국발 대규모 적자가 본업과 코스알엑스(아모레퍼시픽 자회사)의 해외 증익을 상쇄하고 있다”며 “올 3분기 중국 사업 부문은 총판 사업구조 변경, 재고 환입, 인력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5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회사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9708억원, 영업이익은 120% 증가한 38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8%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정지윤 연구원은 “내년 중국 적자 규모가 1150억원 수준으로 전혀 개선되지 않는다고 보수적으로 가정해도 아모레퍼시픽의 기업가치 하단은 7조6000억원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조정 과정을 거치면 중장기 매수 기회로 볼 만하
(강성후 KDA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국내 5개 원화 거래소에 상장된 455개 코인의 14.5%인 66개가 유통계획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난 8월 30일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가 밝혔다. 유통계획 미공개 코인 중에는 덩치가 큰 코인들도 있다. 시가총액 7위인 리플(XRP), 10위인 트론(TRON), 11위 카르다노(ADA), 14위인 체인링크(LINK) 등이다. 국내 코인 중에는 핀시아(FNSA), 클라우드브릭(CLBK), 디비전(DVI), 마일벌스(MVC) 등이 있다. 유통계획은 해당 코인의 발행과 소각 일정, 분배량, 사용량 등을 시점에 따라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일정표다. 발행과 소각 등의 경우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일정과 분배 계획 역시 해당 코인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과 생태계 참여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핵심 정보다. 유통계획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는 코인은 투자자들이 투자판단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발행사 스스로 자신이 발행한 코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자신있게 증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6월 30일 27개국이 회원국인 유럽연합(EU)이
플라스틱 소재 및 건축외장재 생산, 개발업체인 웹스[196700]는 6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5.19% 하락한 129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웹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36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4%(11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웹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웹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2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5%를 기록했다. 웹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4억원, 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
건축자재 도소매 및 레미콘 제조업체인 홈센타홀딩스[060560]는 6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6.39% 오른 106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홈센타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줄어든 4275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9% 늘어난 39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상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홈센타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홈센타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9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45억원(102.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2%를 기록했다. 홈센타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44억원, 8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홈센타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소방장비 구매분야의 안전장비 제조 및 판매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7.37% 오른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컴라이프케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23년 매출액 1128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컴라이프케어 연간 실적 추이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40억원보다 -32억원(-8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한컴라이프케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컴라이프케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8/29 [지분변동공시](주)한글과컴퓨터 외 7명 -23.1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권을 향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수도권 중심 대출 쏠림을 해소해 시장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을 포함해 8개 저축은행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저축은행의 당면위기 극복을 통한 시장신뢰 제고와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기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먼저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저축은행이 최근 부동산 PF 문제로 인한 시장의 경영건전성에 대한 우려 등 신뢰의 문제에 직면한 엄중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자체적으로 건전성 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건전성 관리 중요성을 되짚었다. 구체적으로는 부동산 PF 대출 건전성 관리를 위해 부실우려 등급 사업장 6개월 내 경‧공매, 재구조화‧정리 계획 이행,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자본확충 등 자금 선순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또한 저축은행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 기능 회복을 위해 신용평가역량 등 여건을 갖추고 디지털 전환 등 영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헬스&웰니스’ 사업 확대에 나선 롯데웰푸드가 북미 지역 소비자에게 자사 무설탕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ZERO(제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밝힌 것인데,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 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다. 월평균 구독자만 1만 명에 달한다.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맛과 건강의 균형을 잡았다는 것이 회사 측 자평이다. 기존 젤리와 비교했을 때 25% 가량 낮은 칼로리로, 지난 202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이에 롯데웰푸드는 최근 설탕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대체당을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제로 후르츠 젤리가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는 올해 1월~7월 사이 브랜드 전체 누적 수출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