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거래소는 15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발행한 '에셋플러스 글로벌일등기업포커스1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 상품은 해외 기업 중 혁신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엔비디아, 애플, 노보노디스크, TSMC 등을 담고 있다. 기초지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World 지수'이며,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ETF 상품은 운용비용이나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성과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환노출 ETF의 경우 향후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중국 업체와 합작해 중국 산동성에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라텍스 공장 지분을 매각했다. 15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 일조금호금마화학유한공사 지분 50%를 매각하는 계약을 중국 모 기업과 체결한 뒤, 현재 지분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 산둥성 르짜오시에 공장을 둔 일조금호금마화학은 제지용 코팅 원료와 카펫, 아스팔트 개질제, 타이어코드 제조 등에 쓰이는 스티렌부타디엔(SB)-라텍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금호석유화학은 현지 기업인 르짜오진마그룹과 50대 50 지분으로 총 4천만달러를 투자해 2009년 공장을 준공했다. 르짜오진마그룹 측 지분 역시 이번에 매각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소니드는 1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3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2천500원에 신주 12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박준일(최대주주 임원, 120만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14일 공시를 통해 1조2천92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앞서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 청약과 일반공모 청약을 포함한 유상증자 청약률은 133.86%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및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신주 1억4천218만4천300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중소형 OLED 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 OLED 전 사업 분야에서의 생산·운영 안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솔고바이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솔고바이오는 14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6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00원에 신주 1천2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MDS인텔리전스(변경예정 최대주주, 1천200만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주주가 바뀐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이 LS증권으로 변경된다. 14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LS네트웍스는 지난해 4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 서류를 제출했고, 금융위원회는 올해 1월 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주총에서 박종현 경영지원총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 김진한 감사위원의 재선임 안건 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플래스크는 13일 공시를 통해 채무상환자금 등 15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900원에 신주 1천666만6천666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휴먼웰니스(1천666만6천666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13일 공시를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천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 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실제 거래는 이날 종가(1만4천600원)를 기준으로 오는 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 이후에는 예보에 우리금융 지분이 아예 남지 않게 된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로써 예보는 26년 만에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해 공적자금 회수를 완료하고,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게 되는 셈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시장의 높아진 기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지난해 1천억원에 이어 40% 확대된 1천40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예보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우리금융 민영화를 본격적으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증권은 '투자를 뚝딱! 깨비증권' 광고 캠페인 중 '게을러지자' 편과 '한눈을 팔자' 편이 '올해의 광고상' 인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 중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KB증권은 "수상한 광고는 MZ세대에게 투자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집행됐으며 메시지와 비주얼 측면 모두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키움증권은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해 매년 2억원씩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무학회는 기움후원기금을 통해 향후 5년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키움증권은 "기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