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계룡건설이 이승찬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2일 계룡건설은 이 회장이 전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2, 16, 19, 23,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4'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5억3천9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5명으로 각 4천97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24명으로 14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천7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8만6천59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가 카카오를 상대로 ‘뉴스 검색 서비스 차별'을 중지해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 아울러 인터넷신문사들은 카카오가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검색 제휴 언론사들을 차별하고 역할을 방해하는 것은 명백한 공정거래법 위반이라고 맹비난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1일 포털 다음(Daum)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콘텐츠제휴사(CP)로 제한한 결정을 중지토록 해달라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뉴스검색서비스 차별 중지'를 위한 풀뿌리 언론인 인터넷신문사들이 뉴스의 유통플랫폼인 포털의 ‘갑질’에 맞서 집단 공동대응에 나서기는 처음이다. 가처분 신청을 낸 28개 인터넷신문 언론사들은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카카오 운영 포털 다음이 지난달 22일 뉴스검색 기본값을 CP사로 제한한 변경행위는 CP사가 아닌 나머지 검색제휴사들이 독자들에게 뉴스를 제공할 통로를 봉쇄한 것”이라며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위법한 조건설정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급하게 이를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신협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카카오와 제휴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결정으로 인한 기본권 침해와 공정한 경쟁 훼손을 놓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2년만에 처음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포털싸이트인 다음이 콘텐츠 제휴 언론사만 뉴스검색이 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비상총회 개최는 2001년 협회 결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이다. 협회는 비상총회를 통해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결정으로 인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 공정한 경쟁 훼손 등의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총의를 모을 예정이다. 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을 상대로 뉴스검색 개편 정지 가처분소송,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제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들어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함께 "협회의 임시기구로 꾸린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역의 언론단체와 개별언론사 등을 포함하는 전국적인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협회는 2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다음의 뉴스선택권 봉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대응전략과 실행방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최근 행정망 장애를 명분 삼아 정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대기업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시늉을 하려는 모양이다. 올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를 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했고, 지난 6월 토론회에서 과기부가 10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행정망 장애를 빌미로 1000억원 미만 사업까지 대기업에 풀어주려는 안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한다. 아주 기초 상식이다. 관리‧운영에서 사고가 터진 걸 가지고 왜 시스템 구축을 두드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정부 고위 관료들은 모를 수도 있겠으니 설명해드리겠다. 정부 시스템 사업은 시스템 구축(SI, System Integration)과 시스템 유지‧보수(SM, System Maintenance) 사업으로 나뉜다. 시스템을 처음 가동하면 초반 한두 달 정도는 장애와 오류가 발생하고, 이때 수정 보완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한다. 이 안정화 기간 후 발생하는 문제는 유지‧보수에서의 문제다. 큰 문제 없이 운영되던 행정망이 운영자 바뀌고 박살 났다? 거의 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9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4, 28, 29, 34,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6억1천78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각 7천654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84명으로 169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5천65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7만8천659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준)은 지난 23일 오후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제1회 강서 의료돌봄 페스티벌'을 진행해 본격적인 강서구민의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강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강서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돌봄 서비스 관련 임의 단체로 현재 조합원을 모집중에 있다.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을 비록한 강서구 주요 단체와 시민,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인기 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강서의료사협은 강서구 의료와 돌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밖에도강서의료사협의 활동사항과 미래 계획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토론과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남평오 준비위부위원장은 “사람은 조직활동을 통해 더 존엄한 존재로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삶을 지키는 건강한 강서를 위해 조합원으로 참여해 함께 열심히 동행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서의료사협이 추진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등을 추진해 강서주민들의 존엄한 삶과 웰다잉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노력해 나가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이 뉴스 검색 결과에서 CP(콘텐츠제휴) 언론사 기사만 노출하도록 기본값을 변경해 중소 언론매체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CP사 타이틀을 뉴스 품질을 담보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으며, 기사 품질이 언론사의 규모 또는 운영기간으로 평가되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다. 24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성명서를 내고 다음의 뉴스선택권 원천봉새를 규탄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다음은 지난 5월 CP사 기사만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다만 이때 기본 설정값은 ‘전체 언론사’ 였다. ‘CP사’로 설정을 바꾸더라도 검색 화면이 바뀌면 다시 기본값은 전체 언론사로 설정됐다. 당시만 해도 디폴트 값이 ‘CP+스탠드+검색매체’ 등 전체 언론사였다. 그런데 다음은 지난 22일부터 CP 기사만 검색되는 것을 디폴트 값으로 변경했다. 일반 독자들 입장에선 해당 변경 사항에 대한 정보가 없거나,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이대로라면 앞으로 독자들은 CP사 기사만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중소 언론사의 뉴스 검색 및 노출은 이전보다 확실히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인신협은 성명서를 통해 다음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24 서비스는 지난 17일 오후 1시 55분 서비스를 중단해 19일 오전부터 임시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24 관련 크고 작은 장애들이 발생하긴 했지만, 이번처럼 수일에 걸쳐 전체 시스템이 마비된 건 처음이다. 정부24 사고지점은 새올-정부24 간 문 자물쇠(인증서)에서 발생했다. 이 자물쇠와 연결된 것이 분배기(L4스위치)인데 주민등록, 토지, 세무 등 각각의 요구를 맞는 부서 서버로 돌려준다. 정부는 자물쇠나 분배기를 통으로 교체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봤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네트워크는 일종의 강물처럼 연결돼 있어서 사고지점만 치운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파악하려면 전체 네트워크 구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봐야 하는데 정부에는 총괄 관리하는 영역이 없다. ◇ 문제 1. 컨트롤 타워의 부재 민주노총 산하 IT노조 소속 김한울 사무국장은 20일 본지 전화통화에서 장비 탓이 아니라 부실한 관리체계를 문제로 삼았다. 현재 각 부처들은 필요에 따라 각자의 전산망을 운영하고, 현재 정부24는 이를 이어주는 포털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가 민원서비스를 늘려갈수록 내부 구조는 복잡해지는 데 정작 정부 내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제109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15, 22, 26,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21억1천28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7명으로 각 4천85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25명으로 15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6천80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7만8천728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