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납세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납세자권익상을 수상했다. 한국세무사신문에 따르면 구재이 회장은 지난 19일 ‘제12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세무분야 권익상의 영예를 안았다. 납세자권익상은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세무분야 수상자인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입법분야에서 윤창현 국회의원, 세제분야에서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에서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언론분야에서 유일지 세정일보 기자, 납세분야에서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과 한국경제인협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년 기업경영 법‧제도 리스크 점검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경천 변호사는 회사법‧자본시장법상 자사주 의무 소각, 이사 충실의무, 의무공개매수 등을 다루며, 이어서 선정호 변호사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등 공정거래 분야를 설명한다. 송현석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과 남녀고용평등법 등을 다루며, 김상민 변호사는 EU 공급망 실사법, 국내 공급망 규제 등에 대해 논의를 펼친다. 김수연 광장 연구위원은 스튜어드십 코드와 주주 행동주의 등 주주권 행사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신청은 한국경제인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지난 19일 법무법인 율촌 렉쳐 홀(Lecture Hall)에서 ‘제12회 납세자 권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매년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게 납세자 권익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입·세출·납세자 권익 분야에서 공적의 탁월성, 특정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객관적 균형감각, 자유민주 및 인류보편적이면서 국제기준 및 추세에 부합하는지, 약자를 배려하되 모든 납세자에게 골고루 행복을 줄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입법분야 윤창현 국회의원 ▲세제분야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 변혜정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세무분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언론분야 유일지 세정일보 기자 ▲납세분야 김상구 ㈜테이팩스 대표이사다. 한국납세자연합회 측은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을 찾아서 그 공적을 널리 알리는 것도 납세자단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납세자 권익 증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오종한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업무집행변호사로 재선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 2021년 선출된 바 있으며, 지난 1월 17일 파트너 변호사들의 투표로 연임이 확정됐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이다. 운영위원회 이경돈(연수원 18기), 김대식(연수원 28기), 이창훈(연수원 33기) 변호사 또한 재신임을 받아 연임이 확정됐으며, 기영석(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오 대표는 “지난 임기동안 구성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세종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었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추어 더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종 측은 “오 대표와 운영위원회가 지난 3년간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적극적인 인재영입 전략과 전문성 강화로 타 로펌 대비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시스템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두드러진 리더십을 보여준 것이 재신임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1989년 세종에 합류해 지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이준기)이 19일 신임 대표변호사로 권순익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와 이형석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순익 대표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2007년 태평양에 합류 후 현재 송무 분야를 이끌고 있으며 삼성, LG, SK, 한화, 신세계, 효성 등 주요 대기업의 대형 민·형사 소송과 수출보증보험금·펀드 등 복잡한 금융소송 사건에서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이형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1995년 태평양에 합류해 건설·부동산 분야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태평양 건설부동산그룹을 업계 탑티어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판교 알파돔 사업 등 대표적인 국내 개발사업 자문과 관련 쟁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고의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태평양 업무집행변호사를 역임하며 ‘종로사옥 이전’과 함께 ‘고객중심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태평양은 “권순익, 이형석 변호사는 그간 차별화된 전문성과 실력으로 법인의 성장을 뒷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구재이 회장)가 LED 전자게시대 광고를 활용한 세무사 이미지 제고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 올해에는 ‘세무사,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무사와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인 하지원 배우가 LED 전자게시대에 직접 등장한다. 전자게시대 광고 속 하지원 홍보대사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세무사와 체크(Check), 세금고민 해결책!”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금 고민이 있을 때는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를 만나 해결할 것을 권하는 듯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절세의 첫걸음은 최고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세무사를 만나는 것이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세금 문제 역시 반드시 세무사를 통해야 해결된다’는 메시지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 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전자게시대 광고는 하지원 홍보대사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차량 이동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23개 거점지역에서 시행되어 전국의 주요 거리를 환하게 밝힌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고속터미널 사거리 ▲교대역 사거리 ▲양재역 사거리 ▲이수역 사거리 ▲사당역 사거리 ▲강남역 사거리 ▲트럭터미널 ▲서대문역 ▲신촌로터리 ▲이대역 ▲불광역 ▲장한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 15일 서울지방국세청 7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및 23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의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신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님과 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리고, 세정동반자로서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과 협조를 해주신 서울지방세무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채수 회장은 “오늘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면서 “푸른 청룡 해를 맞이하여 서울지방국세청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한 주요사항에 대해 황정욱 부가가치세과장은 “중소․영세사업자 및 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세정지원을 위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에 대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 ▲직접수출만 있는 기업의 경우 1.20.(토)까지 조기환급 신청을 하면 1.30.(화)에 지급 ▲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는 3~5개 지역세무사회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28개 지역세무사회를 총 7개 권역으로 구성하고 ‘권역별 모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사무소 수익증대 방안을 공유하여 회원의 지역세무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을 보다 활발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회원수 100명 이하인 지역세무사회가 10여 개에 이르고, 청년세무사를 중심으로 회원이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강좌개설 요청이 제기됨에 따라 가까운 지역을 하나로 묶어 희망교육(유·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2월 사무소 직원을 위한 법인세 현장교육 및 회원(의무)보수교육과는 별개로 권역별로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1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서울지방세무사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 회원 희망교육’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있다. 3월초에 진행되는 전문교육(무상)에는 ‘주택의 취득․보유·양도시 체크포인트’, ‘국세청 세무조사와 대응전략’, ‘심판청구 인용의 핵심 포인트’, ‘4대보험과 근로기준법’, 등 20여 종의 강좌를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공정한 선거관리와 후보자의 선거운동 기회를 확대하며 흐트러진 규정 간 체계를 정비하는 등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을 전면 개정했다. 이번 규정 개정의 주된 이유는 한국세무사회 임원등선거에서 선거관리의 중립성을 확보하여 공명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회원들의 알권리를 지키고 투표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후보자 합동토론회, 전자투표제도 등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불공정 선거 논란이 반복됐던 회직자 및 회원단체장에게 선거 중립의무를 부여하는 등 선거관리의 공정성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선거기간 또는 선거 임박 시점의 잦은 규정 개정으로 흐트러진 조문 체계를 정비하여 선거절차에 따라 장으로 구분하고 회원들이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개정에 들어갔다. 개정 임원등선거관리규정의 주요내용 중 첫 번째 특징은 선관위 구성에 외부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세무사회 선관위에 외부전문가를 참여하도록 한 기획재정부 감사(2018년)의 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무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무처 조직을 대외업무와 대내업무 전담부서로 구별하여, 대외업무 관련 부서를 ‘실’로 변경하고 현행 ‘1실 8팀’에서 재무회계팀을 추가 신설하여 ‘3실 7팀’으로 개편했다. 지난 5일 한국세무사회는 이사회를 열어 사무처 직제와 정원 및 분장업무 조정에 대한 사무처규정, 이사직무규정, 위임전결규정 등 조직 개편 관련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사발령을 진행해 1월 15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33대 한국세무사회 출범 당시 “조직ㆍ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혁신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위하여 ‘예산 및 조직혁신 TF’를 구성하고 2018년 외부용역으로 컨설팅을 받아 작성된 ‘한국세무사회 조직진단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조직 및 예산 혁신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예산 및 조직혁신 TF’ 회의를 통해 수차례 검토와 논의를 한 결과, 사무처 업무의 통일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아웃소싱 방식을 도입하자는 결론을 내리고 대대적인 세무사회 사무처 조직 개편에 들어갔다. 특히 회원 사업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