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삼성카드는 6일 '디아이디 티타늄(THE iD. TITANIUM)'을 출시한 지 1주년을 기념해 기존 기프트 5종(호텔·골프·패션·면세점·상품권) 이외에 추가로 선택 가능한 '프로모션 기프트' 2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신청 조건 충족 시 기프트를 연 2회 선택할 수 있다. 이 기프트를 사용해 프로모션 기프트인 '진에어'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혜택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기프트 1개 사용 시 '본인 왕복 항공권',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본인 및 동반 1인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이 항공권은 출발일 기준으로 11월 말까지 진에어 지정 4개 노선(코타키나발루, 클락, 비엔티안, 타이베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프트 2개를 동시에 사용하면 '남산 풀 디럭스 룸' 또는 '반얀 풀 디럭스 룸' 1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투숙일 기준으로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아이디 티타늄'은 전월 실적 및 적립한도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1.2%, 해외·면세점·항공·여행·주유 이용 시 1.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은 오는 6월 28일까지 '나와(Wa) 별 보러 가자!'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6개월간 광주은행이 진행한 6개 이벤트 대상 상품에 가입하지 않는 고객이 대상이며 편의점 상품권, 치킨, 커피 쿠폰 등을 개인당 최대 6장까지 준다. 최근 진행한 이벤트 대상 상품은 원화 및 외화 적금과 예금, 펀드 가입, 개인 퇴직 연금 가입 등이다. 변미경 광주은행 디지털금융 센터장은 "비대면 채널로 간편하게 금융상품에 가입한 뒤 별을 획득하는 재미까지 가미해 쉽게 금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부 비위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선포하며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6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시 강남구 본부 회관에서 김인 회장 및 상근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원 준법‧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에서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조직 내 부정부패 행위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앙회는 이날 서약식에 대해 “회원감동 추구와 회원이익 극대화, 사회적 책임이라는 윤리경영 실천과제 이행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앙회는 경영진의 준법‧청렴 서약에 발맞춰 중앙회 전직원 역시 준법‧청렴 서약서를 제출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비위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 모두의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중앙회가 돼야한다”며 “앞으로도 중앙회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비위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새마을금고의 무분별한 대출 행태를 막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5일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바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을 주로 논의했다. 먼저 새마을금고 여신건전성 관리 강화 차원에서 관리형토지신탁대출(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 취급 기준을 높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 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관토대출과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공동투자를 통해 반드시 참여하고, 심사를 거친 후 취급할 수 있도록 내규에 반영해 제도화한다. 특히 200억원 이하 공동대출 중 70억원 이상 건은 중앙회의 사전검토를 거치도록 한다. 또한 강화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일선 금고에서 이른바 ‘쪼개기 대출’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산상 필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상 감시한다.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사업성 평가도 강화한다. 착공지연과 공사중단, 중공지연, 불양률 저조 등 부도산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지난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과 부정대출이 적발돼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였던 새마을금고의 9개 금고의 합병이 완료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의 일환으로 부실이 우려되는 9개 금고의 합병조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 7월 뱅크런 사태 이후 전국 새마을금고의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선정했다. 그 결과 부산·경북권역 각 2개, 서울·대전·경기·전북·강원 각 1개의 금고가 타 금고와 합병됐다. 서울은 중구 청구동 새마을금고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에게 지난해 7월 합병됐다. 전 달인 6월 청구동 새마을금고 직원이 브로커와 담합,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려 한도 이상인 1500억원 대 부당 대출을 하다 적발된 지 한 달 만이다. 대전은 대전 동구 중앙동 새마을금고가 작년 12월 제일새마을금고와 통합됐다. 중앙동 새마을금고는 대출한도 초과대출 등 ‘부실대출’이 적발돼 임직원 7명이 제재 조치를 받았다. 이번 합병으로 새마을금고 본점 수는 1293개에서 1284개로 9개 줄었다. 그러나 전체 지점 수는 3260개에서 3264개로 늘었다. 이는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전북현대 우승 기원 예·적금 출시 및 가입 이벤트'를 연다. 전북은행은 2일 프로축구 K리그 2024시즌 개막에 맞춰 '전북현대 우승 기원 예·적금 출시 및 가입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현대의 우승을 기원하며 백종일 은행장이 1호로 가입한 'JB최강전북 축구사랑 적금'은 월 납입액이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이며 5000좌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기간 12개월에 기본 금리 3.2%, 우대금리 포함 최고 5.0%까지 금리가 제공된다. 전북현대모터스의 득점 골수에 따라 최고 연 0.4%, 전북현대 우승 시 최고 연 1.0%, 전북현대모터스 선수가 득점왕 또는 도움왕 달성 시 연 0.2%, 전북은행 입출금 계좌로 6회 이상 납부 시 연 0.2%로 최고 연 1.8%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5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예금은 가입 기간 12개월에 100만원 이상~최고 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2.7%이며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현대 우승 시 연 0.3%, 16승 이상 달성하면 연 0.2%, 비대면 가입 연 0.2%, 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금융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씨에이에스(Computer Assurance Service)'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현대캐피탈이 A등급을 받은 데이터는 '글로벌 표준 플랫폼(G-Core)'이다. 이 플랫폼은 자동차 금융상품과 개인·기업·주택 관련 금융상품을 통합 관리하고, 고객상담, 대출심사, 채권·리스크·회계 관리 등 영업활동의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금융 시스템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BNK금융그룹 회장단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8일 BNK금융그룹은 전날 서울에서 빈대인 회장 등이 카자흐스탄의 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중앙은행 총재, 마지나 아빌카시모바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아시아 글로벌 사업의 교두보로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번 면담을 계기로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금융 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6월 설립된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소액금융업(MFO)은 알마티에 본점을 두고 심켄트, 아스타나에 지점을 개설해 영업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디지털 혁신 기반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어뱅킹 차세대 시스템은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코어뱅킹이란 수신‧여신 등 고객과의 직접적인 금융거래를 위한 IT 시스템을 뜻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새로운 전산 시스템을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고객에게 한층 더 차별화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했고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가 주관 사업자로 참여, 약 2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애큐온저축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KT DS가 가진 IT 기술력을 결합해 시스템 분석, 설계, 개발 및 테스트 등 총 19개월간의 협력 과정을 거쳐 지난 13일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도입 이후 약 2주 동안 내부적으로 시범 운영하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윈윈(win-win) 전략을 기반으로 협업한 결과 시스템 도입 일정을 계획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올해 신협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를 전액 면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전날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고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신협은 2019년부터 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달성했다. 2023년까지는 매년 보험료의 40%를 감액해왔으나, 올해는 예금자보호기금이 부보예금에 대한 목표적립률 상한을 초과해 제도 도입 후 최초로 보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의 보험료 면제로 신협의 내부유보 및 자본확충 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조합원 혜택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