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SPC그룹은 1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8명 선발했다고 밝혔다. ESG 크리에이터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관심이 많은 국내외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거주하는 오스트리아·미얀마·에스토니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4명과 한국인 4명이다. 이들은 6대 1의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가지며 다음 달부터 10개월 동안 친환경·나눔·사회공헌 등 ESG 활동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원, 숏폼 30만원)가 지급되며 영상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도 지원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각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에 함께 소개된다. SPC그룹은 가장 활동이 우수한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파리바게뜨를 방문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경비가 지원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혼돈의 설계자 백각’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영웅 ‘혼돈의 설계자 백각’은 만능형 원거리 캐릭터로, 아군에게 방어 효과를 제공한다. 또 적의 공격형·방어형 영웅을 대상으로 ‘상태이상 저항 ’을 약화시켜 아군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영웅 ‘시간 여행자 바네사’의 코스튬 ‘스윗핑크 바네사’를 새롭게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진행하는 ‘발렌타인데이 출석 이벤트’, ‘발렌타인 상자 스페셜 미션’ 등을 통해 미션 수행 시 ‘밍의 발렌타인 상자’, ‘카린의 발렌타인 상자’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규 영웅 ‘혼돈의 설계자 백각’ 출시를 기념해 ‘전설 플러스 혼돈의 설계자 백각 영혼석’,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스페셜 미션도 함께 연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동아에스티(이하 동아ST)의 성장호르몬제인 그로트로핀도 지난해 덩달아 증가했다. 이는 LG화학의 성장호르몬제인 ‘유트로핀’에 이어 동아ST의 ‘그로트로핀’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동아에스티는 15일 2023년 매출액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매출 중 전문의약품(ETC)부분이 매출 원가율 개선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7.2% 증가한 358억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4.8%감소한 6052억원이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면서 “LG화학 다음으로 동아에스티의 성장호르몬제 수요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의약품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 집계에 따르면 2018년 1265억원이었던 국내 성장호르몬제 시장은 지난 2022년 2385억원으로 5년간 약 두배 성장했다. 시장 파이가 커지면서 LG화학과 동아ST의 성장호르몬제도 매년 매출이 확대돼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 제품이 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 한명에 대한 부모 관심도가 커지면서 성장호르몬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이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자립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전산업은 15일 본사에서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약자와의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총 14명의 중증장애인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기부 결정 또한 장애인 고용 평등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창고 꿈꾸는마을 상임이사, 이승재 좋은 나라국민운동본부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 자립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의 미술 전시활동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상생을 도모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인디 게임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을 정식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 중인 개발사를 지원하는 '펀딩팩', 유저들의 피드백이 필요한 개발사를 위한 '슬기로운 데모생활' 등 다양한 인디 게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정식 런칭한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인디 게임 창작자들이 좋은 게임을 개발해 출시하고 창업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숍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지난해 11월 파일럿 워크샵으로 진행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는 1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참여, 실습과 토론을 통해 팀과 게임을 되돌아보고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파일럿 워크숍의 성원으로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을 정식으로 론칭하고 매달 정규 워크숍을 진행한다. 스토브인디 창작자 성장 튜토리얼은 '게임 개발'과 '창업'의 두 영역으로 번갈아 진행되며, 강의와 실습, 다른 창작자와의 공유를 통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인, 팀의 성장 단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16일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최신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재화 수급을 증대시킬 새로운 '임무 파견' 콘텐츠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된 '임무 파견' 콘텐츠는 플레이어들이 5개의 임무를 수행할 동료를 파견, 일정 시간 후 골드, 건축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며, 파견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신화 등급의 동료나 스킬 소환권과 같은 더 가치 있는 보상을 제공하는 희귀 임무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정복자 필드에서의 즐길 거리 역시 증가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종말의 라쿠스'는 기존 필드 보스와는 차별화된 스킬과 공략 포인트를 지니며, 정기적으로 등장하는 보물상자를 통해 에테르, 골드 등 유용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정복자 난이도 최고 단계는 기존의 1500단계에서 2000단계로 확장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3주간의 '설맞이 축제 대소동' 이벤트를 비롯해, 14일간의 미션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이벤트 영혼 장비, 스킬, 동료, 유물 소환권, 신화 스킬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조세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동아ST(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외형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는 와중에도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해, 실속 있게 장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전자공시스템과 회사 측 잠정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전년도 6358억 원 대비 약 4.8% 감소한 6052억 원을 시현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358억 원을 올려 전년도 305억 대비 17.2% 가량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먼저 매출의 경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슈가논 등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11.3% 증가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에서 캄보디아 경기침체로 캔박카스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0.7% 감소함에 따라, 전사 매출은 약 4.8% 감소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반면,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로 인한 ETC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하는 호 실적을 작성,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고로, 회사 측에서 밝힌 지난해 R&D 비용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936억 원(2022년 R&D 비용 868억 원)으로 지속성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당기순이익 499억원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연결 기준 7.7%, 별도 기준 14.5%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416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645억원, 영업손실은 1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4분기 게임사업의 장르별 매출은 ‘천공의 아레나’와 ‘크로니클’ 매출이 부진해 RPG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고, 스포츠 부문은 기존 라인업 성장과 작년 7월 출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견조한 매출세에 31.2% 증가했다. 캐주얼 부문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2023년 연간 매출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44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0%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중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85%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은 신작급 규모의 '아침의 나라'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성 패치 및 신규 이용자 지원을 돕는 업데이트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이용자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이브 역시 확장팩 '하복' 출시와 이브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선보이며 복귀 이용자를 불러왔다. 하지만 차기작 부재로 실적 하락세는 면치 못했다. 올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의 공개와 출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 종속법인인 해태아이스크림(이하 해태아이스)이 자사 대표 빙과 제품인 ‘팽이팽이’와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 손잡고 콜라보 제품 2종을 내놨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렌지&포도’, ‘밀크&소다’ 두 가지 맛으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서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데, 이들 제품은 어린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팽이팽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아울러 해태아이스는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로열티니핑 캐릭터가 삽입된 총 8종의 행운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품 1개당 1장씩 동봉해 먹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모으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큰 인기인 캐치! 티니핑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팽이팽이가 잘 어울려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협업 제품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