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전문가 예상에 부합하며 전년 대비 2%대 중반에 머물렀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상무부의 이날 발표를 인용,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모두 부합하는 상승률이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에 부합했으며, 전년 대비 상승률은 전망치(2.7%)를 밑돌았다. 물가의 최근 변화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근원지수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0.1∼0.2% 범위에 머무르며 0.2%를 넘지 않았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물가 흐름이 연준이 목표로 하는 연간 물가 상승률 2% 수준에 상당히 근접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 23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물가 상황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현재 연준 목표에 매우 가까워졌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것이
◇일시 : 2024년 8월 30일 ◇ 전보 ▲ 자율기구 미래금융추진단 미래금융총괄과장 성보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속보치)이 2.2%로 집계됐다고 외신들이 타전했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로이터 통신 등은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의 이날 발표를 인용, 7월 2.6%와 비교해 상승폭이 0.4%포인트 축소됐고, 2021년 중반 이후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이자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일치한다고 보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중장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도 5∼7월 석 달 연속 2.9%를 유지했으나 이달엔 2.8%로 소폭 떨어졌다. 부문별로 보면 에너지 물가상승률이 7월 1.2%에서 8월 -3.0%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체 물가상승률 둔화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공업제품도 0.7%에서 0.4%로 하락했다. 이에 비해 서비스 가격은 4.0%에서 4.2%로, 식품·주류·담배도 2.3%에서 2.4%로 상승폭이 다소 확대됐다. 유로존 경제규모 1위인 독일은 7월 2.6%보다 0.6%포인트 떨어진 2.0%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프랑스 2.7→2.2%, 이탈리아 1.6→1.3%, 스페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정책총괄과장 신상열 ▲ 운영지원과장 김연 ▲ 연구성과혁신정책과장 최윤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부총장 ▲ 교학부총장 배성철 ◇ 학장 ▲ 공과대학장 김용환 ▲ 정보바이오융합대학장 겸 의과학대학원장 직무대행 조윤경 ▲ 자연과학대학장 권봉석 ◇ 처장 ▲ 교무처장 겸 U교육혁신센터장 방인철 ▲ 기획처장 채한기 ▲ 대외협력처장 박영빈 ▲ 연구처장 겸 융합연구원장 김관명 ▲ 산학협력단장 김영식 ▲ 학생처장 겸 인권센터장 김영춘 ▲ 학술정보처장 김재준 ▲ 탄소중립융합원장 서용원 ◇ 학과장 ▲ 신소재공학과장 신형준 ▲ 원자력공학과장 직무대행 김지현 ▲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장 신명수 ▲ 바이오메디컬공학과장 신관섭 ▲ 산업공학과장 김성일 ▲ 수리과학과장 김필원 ◇ 센터장 등 ▲ 슈퍼컴퓨팅센터장 백충기 ▲ 생활관장 최진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제주세관은 30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6년간 모금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이 성금은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 설치된 모금함에 2018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투입된 것으로, 700여만원의 지폐와 15㎏들이 12포대에 든 세계 각국 동전이다. 제주세관은 2003년 6월부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함을 설치해 관리해왔으며, 이전까지 6회에 걸쳐 총 2천4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용익 제주세관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계속 실시해 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의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8월 30일 ◇ 국장급 승진 ▲ 건축정책관 장우철 ◇ 과장급 전보 ▲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장 박진홍 ▲ 물류산업과장 박진호 ▲ 자율주행정책과장 임월시 ▲ 자동차운영보험과장 배소명 ▲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이경선 ▲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정병수 ◇ 과장급 신규 임용 ▲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김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의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0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이로써 지역 재투자 평가가 시행된 202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우일 본부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시현은 제주 지역경제 성장에 최고로 기여하는 은행임이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도민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7월 정부 세금 수입이 또 암담한 결과를 냈다. 일부 언론에선 7월 한 달 세금 수입이 지난해보다 1.2조원 더 걷혔다며 ‘반전’이란 식으로 미사여구를 달지만, 반전이란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참담하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7월 누적 총국세는 208.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8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0.0조원보다는 1.2조원 ‘개선’된 건 맞다. 하지만 언 발의 오줌 누기였다. 올해 총국세 연간 목표는 367.3조원으로 지난해(344.1조원)보다 23.2조원 더 걷어야 한다. 따라서 매월 평균 2조원씩은 더 걷어야 한다. 지난해 56.4조원 세수펑크까지 감안하면 매월 6.6조원씩 정도는 더 걷어야 예산 목표를 달성한다. 안 되면 전액 펑크요. 빚이다. 7월까지 전년대비 더 걷어야 할 세수는 46.2조원인데, 지금 기록하는 전년대비 세수는 –8.8조원. 7월 현시점에서만도 –55.0조원 세수펑크가 우려되는 셈이다. 이 참담한 예측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진도율, 연간 목표 대비 세수 달성률이다. 올해 6월 진도율은 45.9%였다. 평년치(52.6%)보다 –6.7% 적었고, 2023년
◇일시 : 2024년 8월 30일 ◇ 3급 승진 ▲ 예보국 예보기술과장 김성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